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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론을 버려라 - 현장에서 터득하는 불변의 성공 비법
강동남 지음 / 넌참예뻐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말로 하는 마케팅은 죽은 것이다.
글로만 주장하는 마케팅은 결국 증명할 수 없다.
수식과 외국사례들로 뒤범벅 되어 있는
마케팅 이론서가 아닌 순수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저자가 경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마케팅의 핵심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
읽는 내내 저자와 함께 경험하고, 웃고, 울고, 감동을 받았다.
특히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는
그 어느 마케팅 이론서에서 만날 수 없는 힘이 있다.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따라가면서 구성되어 있다.
마케팅의 원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3C분석 --> 4P Mix --> 전략 수립 --> 전술 실행"
뭐 이런 식의 전개가 아니다.
철저하게 실제 실행해보고 경험한 시행착오를 담고 있다.
또한 이 경험에 적절하게 연계되는 마케팅 개념들을 함께 싣고 있다.
제 1장. 백화점 최고의 마케팅을 향하여
저자가 가장 먼저 마케팅을 만나게 된 계기.
그리고 그 공간이 롯데백화점이라는 현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광고, 세일즈 프로모션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아이디어 회의를 했는지,
얼마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는지,
한마디로 참 치열하게 마케팅을 몸에 익혔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제 2장. 일산점을 최고로 만들어라
거의 대부분의 직장이 그렇듯
높은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 어려운 미션을 주어
그 능력을 검증하게 되는 것 같다.
본사 마케팅팀에서 검증된 역량을
당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일산점에서 발휘하게 된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었으며, 다양한 변수에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다.
하지만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인가?,
죽어가는 식품매장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거미줄 마케팅과 자물쇠 효과를 어떻게 누릴 것인가?,
등등 다양한 고민과 실천. 그리고 멋진 성공을 경험하게 된다.
제 3장. 강남점을 최고로 만들어라
일산점의 성공을 인정 받고 이제는 강남으로 진출하게 된다.
물론 자의보다는 회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련에 부딪치게 되는 것이다.
칭찬하는 조직을 만들고,
이벤트 홀을 활용하고,
독특한 고객 관리 마케팅을 시행하고,
새로운 고객 창출 및 Win-Win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지나놓고 보면 결과로만 보이지만,
당시 새로운 시도를 하게되면서 있었을 많은 갈등들.
그리고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을 저자를 생각하면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제 4장. 분양업계에 출사표를 던지다
저자의 경험치가 유통업, 특히 백화점 업계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제는 영역을 분양 업계로 확산하는 계기를 맞게 된다.
특히 기존 분양 형태를 뒤집어서
새로운 형태를 시도함으로 기존 경쟁자들과 다른 게임을 하게 된다.
어려움은 결국 동전의 앞뒤면인 것 같다.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보여주는,
제 5장. 아울렛업계에 도전하다
똑같은 유통업체라 할지라도
백화점과 아울렛을 완전히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기존 성공 경험이 새로운 환경에 접목 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자는 용감하게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다.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채널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최고의 아울렛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된다.
매출 트렌드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하이브리드 레이아웃,
국내 아울렛 최대 F&B MD,
국내 최초,최대 테마파크형 '키즈 아울렛',
국내 아울렛 최초 '리빙 전문 아울렛'...
저자의 마케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선언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경영학과 교수들, 경제학과 교수들이
실제 비즈니스 필드에서 성공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이론과 실제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필드에서 발로 뛰고 있는 마케팅,영업 담당자들이 읽고,
가슴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초강력긍정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