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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부상 - 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직 위협
마틴 포드 지음, 이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얼마전 세간의 화제가 되겨었던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
그 하나의 이벤트가 준 충격은 상상을 초월하였다.
인공지능의 진화가 어디까지일까?
결국 공상과학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인간은 로봇에게 지배당하고 말 것인가?
이에 대해 정확한 정보보다 마냥 불안한 마음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진화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서 인간이 당하게 될 어려움을 사전에 인지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크게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차만 보더라도 저자의 방대한 연구에 저절로 고개 숙여진다.
1장. 자동화의 물결
쓰임새가 다양해지는 로봇근로자들의 출현. 그리고 예견되어지는 폭발적인 성장.
제조업의 유턴과 고용은 결국 인간이 로봇과 일자리를 놓고 갈등을 겪을 수 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2장. 이번에는 다를까?
7가지 파되적 기술동향을 통해 미래를 내다본다.
3장. 정보기술|유례없는 파괴적 힘
정보기술의 발전속도가 유례없이 빠르다는 사실,
그리고 그 파괴력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특히 롱테일의 횡포 및 윤리적 의문을 다루고 있다.
4장. 화이트칼라의 충격
가장 맘에 와닿는 부분이었다.
책상위에서 일하던 많은 화이트칼라는 알고리즘과 싸우게 될 것이다.
인간-기계 협력과 교육이 해답이 될 것이다.
5장. 대학가의 지각변동
MOOC의 등장은 결국 대학의 뚜렷한 경쟁력 향상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대학은 고객의 선택앞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6장. 의료 시장의 변화
의료 분야에 인공지능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지를 다루고 있다.
인공지능, 병원, 약국, 노인을 돌보는 로봇, 나아가 의료보험과의 연계까지
로봇은 현재 시도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것도 효율적으로. 점차 늘어가는 각국의 노령화가 더 심해질 것이 분명해 보인다.
7장. 미래의 기술과 산업
3D 프린팅 기술과 무인자동차에 대해 이야기 한다.
두 분야 모두 시장의 거의 성숙해지고 있다. 언제 터질지가 관건이다.
8장. 부와 경제성장의 위기
기계는 소비하지 않는다. 이 단순한 말 속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는 소득 불균형 문제는
결국 일반 노동자와 기계를 소유한 기득권과의 싸움으로 번질 확률이 높다.
9장. 초지능과 싱귤래리티
첨담 나노 기술과 싱귤래리티.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보여주는 어두운 면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10장.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향하여
자동화에 반대하는 입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여러가지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서의 시장, 그리고 기본 소득 보장 제도 등.
결국 모든 사람이 자본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동화로 통칭되어지는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움직임은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오직 돈의 효율성만을 좇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윤리적인 부분도 간과하면 안 될 것이다.
비즈니스 분야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초강력긍정주의자
이 시대는 인간과 기계 사이의 관계에 근본적인 화변가 일어나는 시대로 정의될 것이다.
그 변화로 인해 인간은 기술에 대한 기본적 가정을 궁극적으로 수정할 수밖에 없다.
이는 바로 '기계=도구'로, 기계는 근로자의 생산성을 높여줄 뿐이라는 가정이다.
그러나 오히려 새로운 시대에는 기계 자체가 근로자로 변해가고 있고,
노동의 역할과 자본의 역할 사이의 경계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희미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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