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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게릴라 - 변화하는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는 혁신적 방법
게리 해멀 지음, 이동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워낙 유명한 책이고,
시대변화를 예측하고 대응을 제시하는 책이기에
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인데 기회가 되서 개정판으로 다시 읽게 되었다.
게리 해멀은 단호하게 이야기 한다.
시키는 일만 하는, 주어진 일을 정말 열심히 하는 꿀벌처럼 살아갈 것이가?
아니면 창조하고 혁신하고,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게릴라가 될 것인가?
이미 정답이 정해진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 속에서 고민하게 하고, 그 질문 앞에서 스스로 답을 선택하게 한다.
이 책은 크게 4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혁명의 시대
저자는 단호하게 이야기 한다.
진보의 시대는 끝났다고.
혁명의 시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새로운 부가
이미 우리 곁에 와 버렸다고..
점차 커져가는 기대의 혁명은
수익체감의 벽을 허물게 되었다.
지속 불가능한 수익성장 앞에서
우리는 계속, 열심히, 부지런히 바퀴를 돌여야 할 것인가?
재무공학을 전공한 이들이 제시하는 배당, 합병 등의 경영기법으로
현 상황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
저자의 냉정한 목소리가 곁에서 들리는 것 같다.
Part 2. 혁명의 발견
비즈니스 모델이 해체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개념이 등장하고 혁신되고 있다.
다르게 보고, 다르게 사고하지 않으면
결국 성공은 저멀리 사라져 버릴 것이다.
아니 성공은 고사하고, 좌절과 실패만이 있을 것이다.
새로움의 중독자라는 표현을 저자는 쓰고 있다.
Part 3. 혁명의 시작
기업의 반역자가 되어야 한다.
IBM과 소니, 그리고 셸의 상황을 예로 들고 있다.
실질적인 성공 기업(엄밀하게 말하자면 성공했던 기업)들의
현재와 미래를 냉정하게 말하고 있다.
그리고 반란을 시작해야 한다고,
행동해야 한다고.
Part 4. 혁명의 유지
일회성 혁명으로 그 혁명이 완성되지 않는다.
노련한 혁명가는 결국 혁신의 나선형 계단을 걷게 된다.
혁신적 조직을 위한 10가지 설계규칙,
근본부터 흔들고 혁신 수레바퀴, 혁신 포트폴리오를 갖는 법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혁명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당신은 혁명가인가?
많은 부분 공감이 아니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일 것이다.
인정 이후에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많은 CEO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초강력긍정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