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공부는 배신하지 않는다 - '리틀 아인슈타인' 쇼 야노의 목적형(Why) 공부법
쇼 티모시 야노 지음 / 센추리원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나이어린 천재들은 항상

일반인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다.

특히 어머니들의 호기심을 도를 지나칠때가 많다.

아이큐(IQ) 측정 범위를 넘어선 천재로 알려진 소년.

9살에 전액 장학생으로 로욜라대학에 입학하여,

21살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을 배출한 시카고대학 의과대학원에서

최연수 의학박사, 생물학 박사 학위 취득.

그 이외에도 무수한 기록을 남기며 '리틀 아인슈타인'이라 불리우는 청년.

그가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물어아. 왜 공부하는가?"

이 책은 크게 6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특이한 이력이 아니라면 자칫 평범한 책으로 묻힐수도 있는 책.

하지만 곳곳에 저자의 소신과 실제적인 삶의 고민들이

책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Chapter.1 목적이 이끄는 공부가 성공한다.

저자는 한마디로 이야기 한다.

누구도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고.

그렇게 때문에 공부해야 한다고.

공부가 훨씬 재미있어지는 '수평적 사고방식'도 흥미롭다.

Chapter.2 '나'를 공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기

결국 호기심이 공부의 시작이자 끝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나'자신으로부터 시작도니다.

저자는 이야기 한다.

먼저, 내가 누구인지 써보라고

그리고, 스스로의 공부하는 이유를 써보라고...

Chapter.3 뇌가 좋아하는 공부는 따로 있다.

적게 공부해도 많이 남기는 학습 효율성 3원칙이 담겨있는 곳.

공부의 방법론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 부분을 먼저 읽고, 처음부터 천천히 읽으셔도 될 듯 싶다.

Chapter.4 공부가 쉬워지는 닥터 야노의 비법 노트

많은 이들은 저자의 공부법이 궁금할 것이다.

암기의 비밀, 노트필기법, 예습/복습 방법,

속독법과 면접의 기술까지 저자가 생각하는

구체적인 실천법들이 담겨 있다.

Chapter.5 최고의 산출을 위한 몸.마음.꿈 관리법

결국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처럼

공부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한다고 저자도 이야기 한다.

스케쥴 관리법으로 부터 시작하여

청소, 잠, 스트레스, 자기회의 등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

Chapter.6 세상이라는 교실에서 배운다.

저자의 짧은 생애 가운데

살아오면서 느낀점들을 담고 있다.

말한마디의 기적부터 음악, 미술, 독서 등...

결국 인생은 한 권의 책이다.

이어지는 Appendix에는

닥터 야노를 키운 고전 리스트를 담고 있다.

최근 불고 있는 고전열풍이 반영된 듯한 느낌.

인문학 열풍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 부분만 꼼꼼하게 체크해보셔도 본전은 찾으실 듯~ ^^

여름의 문턱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결국 '꿈'은 '배신'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초강력긍정주의자

"쇼,나는 네가 이 세상에서 최고가 되길 바라지 않아.

'네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고로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단다.

나는 네가 너의 세계에서 최상이 되길 바라고,

또 그럴 수 있다고 믿어."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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