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부의 미래 - 시장을 뒤바꾸는 제4의 물결
<트렌즈(Trends)> 지 특별취재팀 지음, 권춘오 옮김 / 일상이상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누구나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정보와 지식이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그 변화를 예측하고

미리 준비한다면, 미래는 달라지지 않을까?

이 책은 우리에게

남보다 앞서 준비할 수 있고,

남보다 앞서갈 수있는 힘이 될 것 같다.

작년 말에 읽었던 '지금부터 10년 글로벌 트렌드'를

흥미롭게 읽었는데, 이렇게 다음 책이 나와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크게 5개 PART에 대한 10년후 미래를 예측하고 있는 책이다.

일명 '행복한 10년을 만ㄷ르어주는 집단지성의 지식보고서'

크게 국제사회, 경제경영, 정보통신, 산업기술, 생명공학에 대해

총 34가지 트렌드 예측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국제사회의 변화예측이 가장 와닿았다.

첫 장에 바로 최근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인 "청년실업"을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들도

동일하게 어려움 겪고 있는 청년 실업.

물론 가정이긴 하지만 이 책에서는 3가지를 예측하고 있다.

1. 세계 경제의 침체로 인해 적어도 2012년까지 청년 고용 시장은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다.

2. 앞으로 10년 동안 미국의 청년 실업률은 민간 분야의 고용주,노동조합, 그리고 취업알선업체의 노력 덕택에 어느 정도 개선될 것이다.

3. 세계 각국의 정부는 최저 임금제의 규제를 철폐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이다.

일례로 2013년부터 미국에서 시행되는 '사회 초년생 임금' 시간당 4~5달러로 하향조정을 들고 있다.

이러한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은 임금이 낮은 미숙련 젊은이들을 고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청년들이 시간당 벌어들이는 임금은 줄어들겠지만,

업무 방식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면서 몸값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 외에도 슈퍼 아메리카의 미래,

재양을 일으키는 중국의 성비 불균형 문제,

메말라가는 지구에 대한 워터 쇼크,

월스트리트를 우회하는 사설시장네트워크,

지구촌의 소비 패러다임을 바꾸는 초연결세대,

안티 에이징에 대한 텔로머라아제 등

미래에 대해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현재를 살아가지만

미래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비지니스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초강력긍정주의자

 

최근 갤럽은 세계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취합했는데,

세계 전역에서 사람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좋은 일자리'였다.

지난 30년 동안, 사람들의 첫 번째 희망사항은 자유나 안보에서 구직으로 바뀌게 되었다.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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