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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 - 대한민국 인재 교육을 위한 희망선언 ㅣ 희망의 교육 5부작 3
조벽 지음 / 해냄 / 2010년 12월
평점 :
대한민국 교육에 대해 통렬한 비판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시는 조벽 교수님의 책.
역시나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책은 부제인
"대한민국 인재 교육을 위한 희망선언"에서 알 수 있듯이
여느 책에서처럼 비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귀한 조언과 대안제시가 풍성한 책이다.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실패와 성공을 경험해 보신
저자의 귀한 경험을 만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은 세상이 변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세상이 어떤 세상이길래 인재 혁명을 필요하게 되었는가,
또 새 시대에는 어떤 인재가 필요한가를 설명하고,
그러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리 모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제시합니다.
저자가 서문에서
'저는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키고 싶어 단기 성공에 매달리는 부모의 마음을 돌리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은 자녀가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계속 장기적으로 성공하도록
지도하고 싶으신 부모를 위한 책입니다.'라고 고백하는 부분이 무척 인상깊었다.
크게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첫 장에서 누가 글로벌 시대의 인재인가?, 인재혁명의 키워드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천지인'으로 키우라는 저자의 조언은 마지막 에필로그에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글로벌 평생교육 시대가 오고 있음을, 21세기 교육의 패러다임을 이해해야 함을,
모든 학생에게 희망이 있음을 인정하라고 저자는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두번째 장에서는 "천(天), 하늘 같은 창의성"에 대해 설명해 준다.
튼튼한 기초 지식을 쌓는 것과 퍼지 사고력, 그리고 호기심과 질문에 대해 이야기 해 주며
결국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모험심을 스스로에게 허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준다.
세번째 장에서는 "지(地),땅 같은 전문성"에 대해 말해 준다.
학습의 즐거움을 먼저 알았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말이,
재능이 관심사를 만날 때 인재가 탄생한다는 말이,
자기 주도 학습에 대한 말이 절절히 공감되는 부분이다.
네번째 장에서는 "인(人),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성"에 대한 이야기다.
인성 자체가 실력이 될 수 있음을 사례를 통해 이야기 해 주고 있다.
또한 흔들리는 인성교육 현장에서 느껴지는 안타까움과
인성 자체가 리더십임을 역설적으로 알려준다.
다섯번째 장에서는 "대한민국 인재 교육을 위한 희망선언"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 땅의 교육자들에게, 이 땅의 부모에게
구체적이고도 따스한 조언을 이야기 해 준다.
그냥 막연하게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꽤 많은 페이지에 밑줄을 긋고, 아래부분을 접고 그랬습니다.
교육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이 땅의 부모님들도 꼭 한 번 일독해보시길 강권합니다.
참 좋은 책이네요... ^)^
초강력긍정주의자
정보화 시대에서 교육의 목적은 학생으로 하여금 무언가를 알게 하는 게 아니고,
뭔가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으로 변했습니다.
'알고 있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가 중요한 세상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인재의 정의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인재는 '머리'만 있으면 되지만
'할 수 있는' 인재는 머리 외에 마음과 정신도 제대로 준비된 사람입니다.
-p,.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