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처럼 일하라 -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1등의 업무방식
문형진 지음 / 더난출판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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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내가 직장인이라는 이름으로 생활한 시간이 정확히 13년이다.
처음 8년 6개월은 대기업에서 사원~대리로,

4년 6개월은 벤처기업에서 팀장~국장으로 근무하였다.

그 시간을 돌이켜보면 비즈니스맨으로서 많은 성장을 이어온 것 같다.

이런 성장이 현재의 나를 만들어 주었다는 사실에는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 직장생활을 하는 시간동안 어느 순간 내가 깨달았던 것은 바로 이것이다.

'5년동안 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업무를 했지만

어떤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승진하며 성공하는 데

어떤 사람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과 비난의 대상이 될까?'였다.

왜 동일한 노력을 햇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하는가...

이 의문은 꽤나 오랫동안 내 가슴 속에 남아있었다.

 

그래서 나름 결론을 내린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냥하는 사람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공에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결코 잘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모든 일을 할 때 그냥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이 책은 바로 내가 느꼈던 그런 경험을 아주 잘 정리해 놓은 책인 것 같다.

정확한 타겟층을 바로 '삼성 5년차'로 잡고,

이 책을 읽은 이들이 삼성에서 5년동안 일한 프로의 수준에 이르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저자는 크게 5단계로 비즈니스맨의 성장을 제안하고 있다.

 

삼성1년차 : 기본으로 압도하라.

시간관리, 보고서 작성, 개인의 이미지, 회의록, 퇴근 시간 등

작은 사례들을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조언해 주고 있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작은 것이, 디테일이 성공을 좌지우지 한다고~!

 

삼성2년차 : 누구도 딴지 걸지 못할 강력한 업무력

저자는 이제 업무 집중도, 유형별 임원 대응법, 임원 수행,

고객에 대한 접대 및 선물 등 아주 구체적인 업무 상황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이론적이기보다 철저하게 현실에서 우러나오는 인생선배의 조언이 많은 부분 공감된다.

 

삼성3년차 : 완벽주의와 승리에 대한 들끓는 애착

철저한 승부욕과 더불어 인간적인 매력을 갖추어야 하는 시기다.

이슈를 선점하고, 자신만의 무기를 갭라하고

협상을 통해 최대한 자신에게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잇는 시기.

결혼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라는 부분은 대기업을 경험한 나로서도 동의하는 부분이다.

 

삼성4년차 : 모든 것은 관계에서 완성된다.

상사와의 관계에서 결국 모든 답이 나온다는 저자의 말에

꼼짝없이 고개 끄덕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승진, 처세, 휴먼네트워크, 부하 리드 등

현실적인 휴먼네트워크에 대한 저자의 조언이 담겨 있다.

 

삼성5년차 : 나만의 성공신화를 위한 '나 3.0'

자신만의 특기를 세워야 하는 시기.

꿈의 내비게이션을 통해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설정해야하는 시기.

성공신화를 위해서 건전한 긴장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 시기.

일차적인 디딤돌이 되는 5년차 경력을 매듭짓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저자 스스로의 경험 위에서 조언하고 있다.

 

각 장마다 이어지는 '최강의 업무 로드맵'은 구체적으로 그 시기에 관한 내용을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부록에 들어 있는 해외 주재원 제도, 간부자질 평가표는

이에 대한 구체적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살아있는 정보가 될 것이며,

삼성의 면접법과 면접 질문 등은 삼성입사를 꿈꾸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참고가 될 것 같다.

 

 

많은 이들이

삼성의 업무스타일을 비난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삼성을 막연하게 싫어하기도 한다.

그 선호와 무관하게 일을 하는 프로로서 그들의 업무 스타일, 업무 역량을 보게 된다.

솔직하게 말해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많이 잇다.

동전의 앞뒤면처럼 부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많은 긍정적인 내용들을 기억하고,

실제 실천해 보길 권한다.

 

직장생활의 성패는 '최초 5년'에 달려있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그 사실을 아는게 아니라, '그 사실기반 위에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해 좀 더 일을 잘 했으면 좋겠다.

막연하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지로 일을 잘했으면 좋겠다~!!!

 

 

초강력긍정주의자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 또한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이며

'위기'가운데서도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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