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경제 알림장
안현정 지음 / 크리스타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우리는 대한민국 민주 공화국에 살고 있다.

또한 사회주의 국가에 사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누구나가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참 경제적인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야 할 지 많은 고민이 된다.

기쁜 것은 딸아이가 부모의 책읽는 습관을 닮아서,

스스로 여러가지 책을 읽는 다는 것이다.

이 책도 초등학교 고학년이 읽으면 맞을텐데

8살인 우리 딸, 벌써 3번째 완독...

그리고 하는 말이 '3장은 별로 재미없어요, 아빠.. 근데 9장은 너무 재미있고요....ㅎㅎ'

 

이 책은 경제라는 단어에 대한 쉬운 정의로부터 시작해서

1장에서는

가계부를 통해 보는 가정 경제,

이모의 회사(잡지사)를 직접 방문해서 설명 듣는 기업에 대한 설명,

농산물 도매 시장을 통해 유통에 대한 이야기,

나이키 운동화를 통한 브랜드가치,

대형 할인마트의 가격 정책에 대한 이해,

백화점의 판매전략,

은행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것일까,

신용카드의 역할은 무엇이며, 왜 만든 것일까,

보험의 필요성,

그리고 주식투자에 대한 이야기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2장에서는

용돈 기입장을 쓰면서 배우는 여러가지 교훈들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지출을 줄여 부자가 되는 것,

돈을 벌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

벼룩시장에서 할 수 있는 일들,

건강한 부자 되기 등등

 

3장에서는

유명인의 입을 빌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조언해 주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책을 읽어라고 조언해 주는 빌게이츠로 부터

쓸모없는 관습은 버려라-샘 윌튼

일찍 일어나서 열심히 일해라-폴 게티

사람들에게 신뢰를 심어 줘라-하워드 슐츠  등등

 

경제에 대해 무척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어른의 눈높이로 보자면 너무 뻔한 이야기들만 해 놓은 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어린아이의 눈으로 접근해서, 설명해 주는 경제 이야기가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자녀들에게 경제에 대해 쉽게 이야기 해 주고 싶은 부모님들께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이 경제에 대해 자녀와 이야기할수 있는

촉매제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그럼 시장에서 파는 상품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그것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의해 결정되어요.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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