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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픈 이유는 날씨 때문입니다
후쿠나가 아츠시 지음,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1년 5월
평점 :
특이한 책을 만났다.
참 특이한 이력의 저자가 본인의 경험과 관심분야 연구를 통해
세상에 내어 놓은 책.
아마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러한 주제로 세상에 내어놓는 책은 없을 듯 싶다.
병원 뇌신경외과 의장 출신인데
추후 기상 예보사 시험을 통해 정식 기상 예보사가 된 저자는
건강과 날씨에 대한 숱한 가설과 이야기들을
좀더 과학적인 근거 위에서 검증하고 있다.
그간 SNS나 신문,잡지에서 흥미위주로 다루었던 주제였다면
이 책에서는 그렇지 않다.
진지하면서도 유익하게 조목 조목 정보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 1부. 날씨를 알면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책 제목도 그렇지만,
저자의 저술의도와 컨셉은 1장만 읽어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날씨에 따라 건강 상태가 바뀔 수 있으며,
기상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제 2부. 내가 아픈 이유는 날씨 때문이다
항상 우리 곁에 있는 기상병에 대한 이야기다.
요통, 관절통, 편두통, 알레르기, 비염, 천식, 독감을 비롯하여
온열질환, 충수염, 백내장, 피부암을 다루고 있다.
날씨와 연계하여 자주 거론되는 이 병들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조언들이 도움이 된다.
제 3부. 내일의 날씨가 생명을 좌우할 수도 있다
뇌졸중과 뇌출혈, 지주막하 출혈
그리고 심장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물론 날씨와 연계하여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지식을
조목조목 설명해주고 있다.
가족력 있는 분들이라면, 부모님께서 위 질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
이 부분을 꼼꼼하게 읽어보길 권한다.
제 4부. 일기 예보는 건강예보!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기상 정보 및
일기 예보 제대로 보는 방법을 저자는 설명해 주고 있다.
그러면서 의사가 기상예보사에 도전한 이유도 설명해 주고 있다.
독자의 건강한 삶과 평안한 일상을 응원하는 저자의 기도가
꼭 이뤄지길 나도 응원해본다.
초강력긍정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