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이 뇌를 바꾼다 - 괴로운 뇌를 행복한 뇌로 바꿔 주는 마음 수련
장현갑 지음 / 불광출판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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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개발한 '한국형 마음챙김 명상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K-MBSR)'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명상과 의학의 접목을 시도한 '통합의학'의

연구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는

명상이 뇌를 바꾼다고 확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CEO,연예인,운동선수들이

명상을 통해 자신을 관리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 책은 이러한 현상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뇌에 대한) 이야기부터 출발하여,

명상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까지 전개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3 Part로 구성되어 있다.

제 1부. 괴로움의 정체 : 뇌과학적 이해

삶이 괴롭다는 사실은, 진실인가?

결국에는 우리는 뇌가 느끼는 것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괴로움에 도리어 민감한 뇌.

그러기에 뇌는 부정적 편향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그대로 두었을 때 뇌는

마음의 괴로움을 통해 온잦 종류의 병을 만들어 낸다.

긍정적인 경험을 뇌 속에 담아내는 방법,

괴로움의 불길을 잡는 방법,

확고한 의도를 갖고, 그 의도에 주의를 기울이는 법,

평점심을 기르는 방법,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법,

공감과 연민의 마음을 기르는 방법등

구체적인 방법론을 담고 있다.

제 2부. 괴로움의 실제적 대처 : 명상 수련

이 책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크게 3가지 명상법에 대해 설명과 이해,

그리고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호흡 명상'부터 시작해서,

이완 반응이 중심이 되는 '만트라 명상',

그리고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마음챙김 명상'에 이르기까지

방법에 따른 치유 효과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제 3부. 명상의 치유와 과학

예전처럼 신비체험에 가까운 명상이 아니라,

이제는 명상의 치료적인 의미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한 임상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명상으로 달라진 뇌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치료까지 이어지는

명상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간략히 보는 마음챙김 명상'은

개인적으로 이 책의 엑기스 같은 느낌이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이들은 이 부분을 가장 먼저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Page.258~278. 이 부분을 먼저 읽고 궁금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보길 권한다.

관심있는 분들은 처음부터 꼼꼼하게 읽어보고,

중간 중간에 실제 실습도 해 보면서 읽어 나간다면

명상이라는 분야를 몸과 마음으로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심신이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초강력긍정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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