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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 송수용 라이팅북
송수용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푸쉬킨의 본인의 詩에서 언급했듯,
현재는 언제나 슬프고 꿈은 미래에 사는지 모르겠다.
돌아보면 많은 이들이 슬퍼하고 아파하고,
본인이 받은 상처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
상처가 많은 시대.
저자는 이 책에서 상처를 외면하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물론 교조식 언어로,
긍정적으로 살아라 희망적으로 살아라
쉽게 말하지 않는다.
그대신 참 많은 이야기들로 독자에게 말을 걸고 있다.
라이팅북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통해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자신의 해석,느낌,생각들을
미루지 않고 바로 바로 적어볼 수 있도록 한 것도 좋다.
또한 모든 이야기들이 잔잔한 바람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것 같아 뭉클하다.
이 책은 크게 4 Part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내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하다
많은 이들이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이들이 스스로에 대해 이미 파악하고 있다고 과신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우린 우리 스스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로,
스스로 꽃피우는 사람이 되어보자.
2장.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저자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스스로가 확실한 사람이 되라고.
그런 방법이 우리가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내 자신의 삶에서 인턴처럼 맘 먹고 살아간다면
상처받고, 경험하고, 눈물흘리고, 후회하는 것들이
모두 귀한 삶의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해준다.
3장. 삶의 속도와 방향을 정하라
마냥 열심히 살아가라는 말보다는
방향을 고민하고 자신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아름답고, 행복하고, 멋지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줍니다.
일상이 기적이라는 말도,
힘든 시기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란 말도
내 삶의 노트에 옮겨 적어봅니다.
4장. 빨리 뛰는 것이 아니라 계속 뛰는 것이 목적이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
꾸준함과 끈기의 소중함을 크게 평가하는 나에게
와 닿는 글이 많았다.
결국 성공은 계단을 하나씩 올라가는 것이다.
이렇게 당연한 이야기가,
이렇듯 가슴 울리는 글이 되어 맘 속으로 들어온다.
맥락과 관계없이 어느 부분을 펼쳐 읽어도 좋은 책이다.
그 어느 곳에 두어도, 언제라도 펼쳐 읽으면
읽은만큼 행복해 지는 책이다.
초록이 짙어가는 계절에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가슴 뛰었으면 좋겠다.
초강력긍정주의자
자기 의도와 자기 행동의 차이 때문에
일을 망치고 있으면서도 그걸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이 옳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옳은 행동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송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