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2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2-2 (2023년용) - 학기별 계산력 강화 프로그램 바빠 교과서 연산 (2023년)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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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진도에 맞게 복습개념으로 아니면 조금 빨린 선행학습 개념으로 학습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이도 쉽게 재미있게 학습할수있어 더 좋았습니다. 

아이가 잘 모르는 부분도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 혼자서 스스로 학습하기 너무 좋았어요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거나 하기보다는 스스로 알아보고 풀어가는 힘을 키울수 있었던거 같아요 

학습진도와 비슷하기에 다양한 부분을 학습이 가능하네요 

마지막엔 시계와 시간을 볼 수 있는 부분이 나와있어 정확히 알 수 있어 좋았네요 

방학동안 미리 선행학습에 더 좋은 학습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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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무기들 - 브랜딩 시대, 30가지 일의 무기로 싸우는 법
윤진호 지음 / 예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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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살아간다고 한다.

sns에서도 일반인이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마케팅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이 요즘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낸다.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켜서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고 

자신의 단점을 잘 알아서 보완한다. 그렇다고 자신의 단점을 숨기려하지도 않는다.

자신의 단점도 하나의 마케팅의 소재로 사용하기도 하니까 말이다.


​이 글의 저자도 자신만의 강점을 키워서 강력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 냈다.

사소한 것이라도 깊이 보고 자세히 관찰하여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 낸것이다. 

다른이에게는 그저 귀찮은 일이지만 하나 하나의 사소한 일들이 모여 점점 쌓이다보면 큰것이 되듯이..


​이 책은 저자는 그 엄청난 무기들을 어떻게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쓸것인가를 알려준다.

먼저 나의 무기가 무엇인지를 찾아 내야한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는것이 우선일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만의 무기를 어떻게 키울것이면 

그 키운 무기들을 적재적소에 잘 맞게 쓰일수 있는지를 말이다.

또한 잘 쓰여진 무기들이 나의 가치를 어떻게 올리수 있는지를 알기 쉽게 알려준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끌렸던 것은 습관적인 기록이었다.

일기를 쓰고 생각을 쓰는것만으로 기록을 남기기 보다는 더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기록하는 것.

일기를 쓰고 하루 일과만 쓰는것보다는 떠오르는 생각들의 기록하고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이어갈수 있게 확장하며 기록해 두는것도 좋은것 같다. 

생각만으로는 하면 휘발성이라 금방 날아가버리지만

기록은 남아서 미래를 위해 쓰일수 있다는 것이라 했다.

또 책을 읽으면서 내가 잘못하고 있었던것을 찾아냈다. 

그것 바로 독서의 방법이었다. 

난 어쩌면 독서를 활자만 읽는 그런 활동으로만 했었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서 그 책의 저자의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더해보라고 했다.

책의 저자가 말하는 것을 나에게 어떤식으로 적용할지를 생각해야했다. 

그저 단순히 내가 읽고 있는 저자의 생각만 쫓아가지 말고

나의 생각과 질문을 통해서 나에게 맞게 활용하는것이 진정한 독서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나의 무기는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무기를 어떻게 만들어 내고 활용할것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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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이지만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어! - 소심한 또라이의 도전일기
이지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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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하며 살고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 읽고 난 다음에도 그 여운이 남아서 어찌 살아가야하지 고민중이다.

나는

"오늘도 도전하는 중입니다"

이 문구가 너무 좋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한한 도전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우리는 결정을 내리고 내가 내린 결정에

결과가 어찌 나올지 모르지만 그냥 간다.

이것이 도전이 아니고 무엇이냐 말이다.

그래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게 가끔은 힘들기도 하고 가끔은 쉽게 가기도 하는것 같다.

한동안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싶었다. 그냥 침대에 누워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다.

그것도 잠을 자고 또 자도 계속 잠을 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처음에는 내가 뭘하는가 싶기도 했지만 하루 이틀 되니 아무런 생각이 들지않고

그냥 누워만 있고 싶었다.

그러다 읽어보게된 이 책이 나를 일으켜세웠다.

아니 침대에서 나와 앉아있게 했다는것이 더 맞는 말같다.

그리고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무엇인가 시작을 해야지 하며 머리속에만 있지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매번 시작했다가 한두가지 돌발상황으로 흐지부지 되니

거기에 스트레스가 너무 컸다. 그래서 나중엔 시작도 안하고 생각만 하게 된것 같다.

저자는 생각만 하다가 걱정만 하다가 끝나는 것을..

생각만 하지말고 걱정만 하지 말고 시작하라고

생각이 나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것을...

그리고 허투로 보내는 시간이 없다는것

내가 보낸 하루가 모여 나의 미래가 되는것이다.

나는 나의 미래를 위해 지금 하는 일이 밑거름이 되고 투자가 되는것이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동이 결과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내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는지에 따라 나의 내일이 결정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많아서 못하는건 없다고 했다. 스스로 못한다고 생각하는거지

해보지도 않고 못하는건 아닐라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도전은 해보고 경험해보고 나와 맞지 않는것을 찾아내고 나와 맞는것을 찾아 그것을 믿고

한발 더 나아가 보는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았다.

지금은 나에게 나를 위한 시간을 주는것이 생각하고

작은 일이든 시작해보려고 한다.

다른 이에게 관대했던것 같이 나에게도 관대하게 대하며

나를 스스로 일으켜 세워보려고 한다.

주저앉아있기만하면 아무도 나를 세워지지 않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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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울적아
안나 워커 글.그림, 신수진 옮김 / 모래알(키다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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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양한 기분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아침에는 기분이 좋아다가 갑자기 울적한 마음이 들어 우울해 지기도 한다.

그와 반대로 울적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했지만 자기전엔 행복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다.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오락가락 종잡을수 없을때가 많다. 

어른들은 이런 기분들을 스스로 다독이며 조절이 가능하지만

아이들은 자기의 기분을 조절하기 힘들어 한다.

특히 우울한 기분은 더 힘들어 하는것 같다. 

울적하고 기분이 안좋은 것을 어찌할지 몰라서 다른이에게 상처가 되게 행동을 할수도 있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조절할 방법을 몰라서 정말 다른이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엔 다른이를 자신으로 하여금 힘들게 해서

더 많은 나쁜 감정들로 더 많이 힘들어 할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주인공 빌도 울적이를 사라지기만 그저 기다렸지만

사라지지 않아 더 울적한 마음만 가득 했다. 

울적이는 기다린다고 사라지지 않는 것인데..


​누구나 이 울적이를 마음속 깊이 넣어두고 다닌다고 생각한다. 

울적한 마음은 나와 함께 같이 마음 속 친구(?)라고 해야하나...

울적한 마음은 하면 할수록 커져서 나중엔 걷잡을수 없게 된다. 

그래서 이 울적한 마음이 들면 억지로 털어내려고 하면 더 켜저서 

살살 달래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면서 울적이를 작게 작게 만들어 가야할것 같다. 

또 울적한 마음이 들면 울적이를 꺼내서 마음껏 울적한 기분을 표현해서 

억지로 가두려하지말고 풀어내야한다. 더 큰 울적이를 만들어 내지않기 위함이랄까?


​나 또한 우울한 날에는 내가 왜 우울한 기분이 드는지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 기분을 표출한다. 낮잠이라도 자고 이 기분을 글로 써보고 울어보기도 했던것 같다.

그리고 나면 우울했던 기분이 처음 보다는 훨씬 좋아졌던 것 같다.

아이에게도 울적한 기분이 들면 너만의 힐링 방법을 써보도록 해야겠다.

울적이는 사라지지 않고 우리 마음속 깊은곳 울적이 방에 들어가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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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당부 - 소중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제인 고드윈 지음, 안나 워커 그림, 신수진 옮김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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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적힌 '소중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이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모두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겠지.

한장 한잔 넘기면서 나에게 책이 건낸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있는 나의 아이에게도 건낸다. 

엄마인 나 대신에 아이에게 하고싶은 말들을 담담하게 말이다. 


​이 책은 책을 읽는 모든이에게 사랑스럽게 그리고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사소하지만 잊지말아야할 것들을..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를 보면 손을 내밀어 도와주고

스스로 새로운 일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라고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면 나의 주위의 자연을 보고 편안함을 느끼라고 한다. 


​어쩌면 당연한 것들이지만 우린 이런 것들을 잊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어른인 내가 읽고 나서 느끼는 생각들은

치열한 삶속에서 앞만 보고 가는 이에게 하고싶었던 말들을 적어둔게 아닐까 한다.

아이보다는 어쩌면 어른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치열한 사회속에서 잠시 나와 자신에게 자신의 소리를 들어보자.

그리고 자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자신에게 스스로 당부를 해보자.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스스로 따스하게 안아서 위로해보자.

자신에게 힘이되게...

다른 이가 보기에는 사소한 것이지만 본인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다른 이에게 얼마나 관대했던 것을 스스로에게 관대하게 해보는건 어떨까?

다른 이에게 했던 따스한 말들을 이젠 스스로에게 해 볼 차례인것같다.

스스로에게 따뜻한 사람이 다른 이에게도 따뜻한 사람이니까


나에게 전하는 작은 당부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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