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

[ENGLISH ICEBREAK VISUAL VOCA 333 - Basic]을 리뷰해주세요.

ENGLISH ICEBREAK VISUAL VOCA 333 - Basic
영춘선생 지음, Icebreak Contents Lab 기획 / Watermelon(워터메론) / 2009년 6월

중학교에서 처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이래 수도 없이 많은 영어책들을 접했다. 제목부터 컨셉까 

지 아자 다양한 스타일의 책들을 영어라는 언어를 위해 만났는데 실제로 기대치에 만족스러웠던  

책도 있었고 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책들도 많았다. 

나름의 주장하는 바가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었는데 이 책은 일단 간단하게 보여 부담없이 접근하 

게 해 주었다. 어렸을때 누구나 한번쯤 책 귀퉁이에 간단하게 그려 애니메이션 효과를 선보이며  

놀았던 그런 그림체의 그림이 친숙하고 내용도 간단간단해서 좋았다.  

사실 Basic은 보면서 너무 쉬운게 아닌가 그래서 조금 보다가 살짝 흥미를 잃을거 같기도 했지만   

그건 나의 오산이었다. 단 2단어로 조합되고 또한 한번쯤 다 들어봄직한 단어들인데도 그 단어들 

을 실제로 입을 통해 밖으로 내 뱉을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사실 자신있게 대답할 수가 없는게 또 

한 사실이니까... 너무 쉽다는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차근차근 꾸준히 이 책을 접하다보면 어느순 

간 영어로 입이 열리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