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가지 비비크림을 사용해 봤지만 대부분 발리는 느낌이 묽은 감이 있는 편이였어요
그 느낌이 나쁜건 아니였지만(오히려 촉촉하다는 생각에 좋기도 했구요 ^^)
그래서인지 비비크림에 파우더만으로 가볍게 화장을 하는 편인데 지속력이 좀 떨어지는거
같았어요 그 부분이 비비 크림 사용하면서 예전에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서도 아쉬운
점이였는데 이 제품은 처음에 발림성에 좀 놀랐어요
약간 묵직하다고 해야 할까 크림이라고 해도 약간 되직한 느낌이였어요
그런데 바르니까 잘 퍼졌고 그렇게 두꺼운 느낌도 아니였어요
제가 지성이라 화장 지속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인데 이 제품은 그런점에서 지금까지
사용해본 다른 비비크림과 비교해 봤을때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가볍고 지속력도 오래가고 먼들거리는 느낌이 덜해서 참 좋았어요
다 쓰고 나서 재구매도 할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