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 마인드 - 주식투자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12인의 실전 투자 전략
가이 토머스 지음, 이주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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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수많은 이슈 중에 ‘투자’와 관련된 이슈들이 빠질 수 없는데요.

다양한 투자 이슈 중 동학개미, 서학개미, 슈퍼개미 등의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주식 투자’ 열풍이 뜨거워졌죠?

개인적으로 이 책 제목이 매력적이어서 너무 궁금했어요.

이 책에 소개되는 12명의 개인 투자자는 주식 시장에 100만 파운디 이상의 자산을 축적한 사람들인데, 특히 6명은 비과세 개인 종합자산관리계좌에 100만 파운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 인물들의 이력과 투자 방식을 살펴보기에 앞서 나의 기질을 파악하고, 동일한 기질을 가진 투자자의 일상과 투자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흥미와 집중도가 배가되었어요.

얼마전 좋아하는 북튜버의 영상에서 들은 인상 깊은 문구가 있어요.

“투자”는 투척하고 자러가는 것
“투기”는 투척하고 기다리는 것

많은 투자가들의 책들과 영상에서 읽고 봤던 문장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준 명쾌한 개념 정리였어요.

-.자신의 투자 방법과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보고 싶은 개인투자자
-.롤 모델이 어떻게 투자하는지 알고 싶은 경험이 부족한 개인투자자
-.경제 신문이나 투자 전문지를 구독하는 사람
-.주식 시장에서 큰돈을 버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

다양한 주식 투자의 깨달음과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봅니다.

‘투자의 장점은 다양한 방법으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역사상 가장 훌륭한 투자자들은 일반적인 방식과 거의 반대되는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독특해지는 것을 겁내지 마라. 남들과 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여정은 순탄하지 않을 것이다. 실패한 투자에서 배우고 성공한 투자에서 강점을 끌어내라.’ -p.11

(이 게시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독자의 주관대로 자유롭게 리뷰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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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맘대로 크는 아이 - 두뇌진료 20년차 한의사가 알려주는 뇌 균형 건강법!
노충구 지음 / 보민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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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간의 뇌’라는 단어를 들으시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지능, 두뇌발달, 뇌세포, 신경,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중추신경, 기억, 치매, 뇌세포, 뇌경색, 뇌파, 명상, 뇌기능’ 같은 단어들이 많이 떠올랐어요.

이번 기회에 노충구 원장님의 책을 통해 뇌에 관한 새로운 점들을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특별히 ‘뇌유형’과 ‘뇌균형’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가 기억에 남아요.

우리가 부모의 뇌유형과 자녀의 뇌유형에 관해 정확히 이해한다면? 아이들의 학업은 물론, 상호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좀 더 행복한 일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한 가지, 원장님의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 뇌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요즘 예민한 모습을 보며 스스로 깜짝 놀라는데요~ 혹시 뇌 불균형의 문제인지 점검해야겠죠? ㅋ

-.모든 육아맘들(아이가 어릴수록 좋을 것 같아요)
-. 원인모를 아이와 갈등으로 고민하시는 맘들
-. 아이가 예민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맘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뇌과학, 심리학, 한의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의 뇌를 통합적, 입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아이들도 부모와 선생님께 인정받고 싶지만 그게 자기 마음대로 잘 안 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아이의 문제 행동에 병명을 붙이기보다는 뇌의 어떤 부분이 약해서 지금의 문제가 드러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탐색을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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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가계부 2022 - 한 달 한 장이면 끝나는
쓰담여사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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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렇게 기발한 가계부를 만드셨을까요~??

9월 한 달 가계 지출을 색칠해 봤는데요~^^

너무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네요~^.,^

‘세상에서 가장 쓰기 쉬운 가계부’예요~

가계부 쓰는게 이렇게 재미있을 일인가요?

가계부를 쓰다보면 웃음이 저절로 나와요~^.^

알록달록한 한 장의 시트지를 보니 어디가 구멍인지 한 눈에 파악되네요~^^b

쉿~ 혹시 들리시나요?

돈이 차곡차곡 통장에 쌓이는 소리~??

저 아무래도 부~~~자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이건 직접 써봐야 알아요 :D

월급이 통장에 찍혔다가 눈앞에서 바로 사라지는 매직을 경험하신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v

[깍두기 가계부를 끝까지 쓸 수 있는 비결]

-.첫째, 쓰는 방법이 쉽고 빠르고 간단하다!
-.둘째, 기억하기 쉽다.
-.셋째, 결산이 매우 간단하고 빠르다.


[깍두기 가계부를 사용하면 사라지는 5가지!]

1)계산기가 사라진다.
2)기록 압박이 사라진다.
3)충동구매가 사라진다.
4)가계부의 수많은 페이지가 사라진다.
5)가계부 독박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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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후, 더 재미있게 나이 드는 법 - 슬기로운 인생 후반을 위한 7가지 공식
스벤 뵐펠 지음, 유영미 옮김 / 갈매나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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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차린 사람도 없고,
먹으라고 권한 사람도 없는데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는다. ^^

혹자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며 우리를 애써 위로하기도 한다.

50, 쉰살, 하늘의 명을 깨닫는 시기

내 나이도 40대 중반을 향해 가는 지금, 잠시 숨을 고르며 달려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을 헤아려본다.

나의 50은 하늘의 명을 깨닫는 삶이 될 수 있을까?

연세드신 분들 중에 원숙하고 기품있는 어르신들을 뵙기 어렵다.
점점 옹졸해지고, 고집스럽거나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모습의 어르신들을 마주하는 일이 더 잦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연세드신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내고 들어오면 기가 빨리는 건 나만의 문제일까?

나도 모르게 몸도 마음도 지쳐서 쓰러지는 일이 왕왕 발생한다.

스벤 뵐펠 교수님의 책을 통해 나이듦을 유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평소 자주 들어왔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많은 정보의 조각들을 한게 모아 잘 정리해 주셨다.

책에서 제시한 7가지 영역을 기억하고, 꿀팁대로 실천하면 보다 활기차고 재미있는 인생 2막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기에 지금부터 하나씩 습관으로 만들어 주변에 널리 알려야겠다.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의 팔에 손을 얹거나,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거나, 마사지를 해주거나, 쓰다듬어주는 등 스킨십을 해주면 상대에게 좋은 일을 해주는 셈이다.”-(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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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아, 그거면 돼.
비온뒤하늘 지음 / 노네임아트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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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니 새롭게 깨달은 점이 있어요.
세상엔 제 머리로 이해되지 않는 일이 더 많다는 사실이에요.

더 정확히, 제 뜻대로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다는 표현이 솔직할 것 같아요.

책 읽기 전부터 제목이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책을 읽으며 기대감과 긴장감에 빠졌어요.
과연 작가님의 장래가 어떻게 진행될 지 무척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아뿔싸!!
난데없이 급성신부전이라니요??
하나님도 참 너무 하시지!! ㅠㅜ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온 앞길이 창창한 젊은 청년에게!!
왜요? 왜? 왜~?!

사실 남의 일 같지 않았어요. 친정 아빠도 5년간 복막 투석을 하셨어요. 얼마나 지치고 힘든 일인지 곁에서 봤기에, 더 측은한 마음이 컸어요.

외숙모와 아버지를 통한 이식과 투병생활도 젊은 작가님의 학문의 열정과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희망을 꺾지 못하더라구요.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성찰하고, 병약한 몸으로 강인한 비젼을 굳혀나간 작가님의 모습과 남다른 가족애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

모두 읽고 다시 보니 작가님의 필명과 표지의 일러스트가 작가님의 인생 여정을 더 빛나게 한다는 생각에 감동이 배가 되었어요.

고난 중에 성숙과 성장을 이뤄내신 작가님의 삶 자체가
오늘을 살아내는 다음 세대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어요.

한 걸음씩 내딛는 작가님의 발걸음에
너비와 높이와 깊이를 더하여
삶의 지경이 넓어질 것을 믿고 함께 기도로 응원합니다.

“그동안 수고했다. 쉽지 않은 길을 열심히도 걸어왔구나. 그 모든 의미들을 마음에 새기며, 다시 돌아온 이 원점에서, 또 새로운 걸음을 내디뎌 가자.”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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