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 김 부장 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송희구 지음 / 서삼독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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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있을법한 이야기라 그런지 부담없이 술술 읽힌다. 주인공인 김 부장은 처음엔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에 갇혀있는 인물로 나오지만, 이후 겪는 일들을 통해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과정에서 중간중간 나오는 의미심장한 문장들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을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유아독존식의 태도보다는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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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멜랑콜리 - 2025 노벨문학상 수상 알마 인코그니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구소영 옮김 / 알마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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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중반부 쯤에 책의 내용이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아 고비가 오기도 했으나 그 고비를 넘고나서 중후반부 부터는 굉장한 몰입감을 가지고 읽어나갈 수 있었다. 꽤나 수준 높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음악과 관련된 배경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좀 더 깊이있는 이해가 가능할 것 같다. 또한 맨 마지막에 시체가 부패하는 과정을 과학 용어를 곁들여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또한 관련된 배경지식이 있다면 이해의 밀도를 보다더 높일 수 있을 듯하다. 옮긴이의 말도 읽어보았는데, 옮긴이가 다양한 문학 작품들에 대해 상당히 능통한 분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옮긴이가 언급한 작품들을 찾아 읽어보는 것도 여러모로 도움이 될 듯하다.

아 그리고 추가로 등장인물들이 적잖이 나오는 관계로 개인적으로 독서시 그들의 이름과 핵심 정보들을 별지에 적어놓고 읽었더니 한참 앞에서 잠깐 나왔다가 나중에 갑자기 엄한데서 툭 튀어나오는 인물들이 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맥락을 따라갈 수 있었다. 혹시 이 책을 읽으시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소한 팁정도로 알아주시면 좋을 듯하다. 물론 이미 이렇게 읽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말이다.

독자인 내가 느끼기에 가장 핵심인물은 에스테르와 벌루시커이고 이외에도 플라우프 부인, 하레르 등도 주요 인물로 볼 수 있을 듯하다. 이들이 나올 때 좀 더 주의를 집중해서 읽어나간다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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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멜랑콜리 - 2025 노벨문학상 수상 알마 인코그니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구소영 옮김 / 알마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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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수준이 높으신 혹은 배경지식이 풍부하신 분들이라면 이 책이 고급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기본적인 스토리 외에도 음악이나 과학 분야 같은 다양한 분야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두 분야에 배경지식이 전무하기도 했고 문장자체도 다소 긴 편이다보니 읽어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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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신장재편판 20 - 북산vs.산왕공고 5 / 완결
이노우에 타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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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의 마지막 편 답게 극적인 승부가 연출된다. 주인공인 강백호는 치명적일 수 있는 등 부위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준다. 몸을 사리지 않고 오직 팀의 승리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었다. 중간중간에 나왔던 멋진 대사들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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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신장재편판 19 - 북산vs.산왕공고 4
이노우에 타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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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에서는 표지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서태웅과 정우성의 불꽃튀는 맞대결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초반에는 실력적으로 한 수 위인 정우성이 서태웅을 압도했지만, 중반 이후에는 서태웅이 기존에 있던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정우성의 수비를 무력화시킨다. 이를 통해 생각의 작은 변화가 마치 나비효과처럼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양 팀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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