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이 비면 머리에도 아무 생각이 남지 않기 때문이다. - P125

자기 안에 위안거리를 가지고 있는 유식한 사람만이 감금을 견딜 수 있다. - P128

"부랑자를 동정하지 마세요, 진짜 쓰레기예요. 당신이나 나 같은 사람들이랑 똑같은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 돼요. 쓰레기예요, 그냥쓰레기." 그가 동료 부랑자들과 미묘하게 거리를 두는것이 무척 흥미로웠다.  - P135

그의 몸은 임시 수용소에 있었지만, 그의 영혼은 중산층의 순수한 창공으로 멀리 날아올랐다.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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