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암호에는 단서가 있다 - 전쟁같은 하루를 승리로 이끄는 심리학
모차오 지음, 최인애 옮김 / 한빛비즈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마음의 암호에는 단서가 있다는 제목이 나를 흥미롭게 했다! 

내용도 그 만큼 흥미로웠다! 

 

 

'인생의 모든 순간, 모든 관계는 심리전'




상대를 이해해야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









모든관계는 심리전으로 시작된다는 작가의 말이 와닿았다!









나도 심리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눈치가 없다고나할까?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 내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건 더욱이 쉽지 않다.




하지만  총 6장의 주제에 맞는




짧지만 이해하기 쉬운 에피소드들을 엮어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려운 심리를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그렇게 행동한 적이 있는데?




이런게 심리전략이었구나! 했던 내용들도 담겨 있을정도로 우리가 은연중에 행동했던 것들이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는 것이구나 하는걸 느낄수도 있었다.









그리고 이 책 속에는 많은 전략들이 숨어 있었다!




꼭두각시 전략, 질투전략, 칭찬전략, 충고전략, 모방전략, 포기전략,방해전략 등등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를....




상대의 마음을 읽고 상대와의 거리를 좁혀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나에 대해 알고, 상대에 대해 알아가는 법을 쉽게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책이아닌가 싶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심리학 이론을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며 이야기하기땜에




누구나 읽어도 쉽게 이해하고




정말 전쟁같은 하루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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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 명화를 감상하며 영어도 배운다
박우찬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동안 영어는 나에게 너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었지만,

반면 미술은 어릴적 부터 지금까지도 언제나 흥미롭고 나를 즐겁게 해주는 활력소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미술이 좋은 나!

미술전공까지 하게 되었다.

 

미술이 영어와는 상관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다.

하지만,

미술시간에 영어공부하기라는 책이 출판되어 있었다!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는....

영어를 잘 몰라서 못해서 싫어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내가 영어와 친해지고 싶은 맘이 샘솟기 시작.......

거기에 작가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더 와닿았다.

예술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정말 현대 사회에서는 영어는 두말할것 없이 필수라고 할만큼 중요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예술에 대한 상식? 교양? 또한 필요하다고...

 

 

원시 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전체적인 미술사의 내용이 실려있긴하지만 생각했던 만큼의 깊고 자세한 미술사 내용은 아니지만 간략간략하게 시대마다 정리가 되어 있었다.

미술사를 이야기 하면서 어원을 말하고 ... 덕분에 단어의 정확한 의미도 할 수 있어서 더욱 미술사와 영어를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미술사의 흐름속에는 역사, 사회, 문화, 과학이 녹아 있고 나아가 시간, 공간, 운동, 감각, 추상 등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

 

본문 중...

다빈치는 sfumato를 이용해 모자니라의 눈, 입, 손의 경계를 문질러 그렸습니다. 그랬더니 빛이 비치는 각도나 강약에 따라 모나리자의 눈과 입술의 윤곽선이 달라져 살아 있는 사람처럼 볼 때마다 얼굴이 달라졌습니다. 이것이 모나리자의 비밀입니다. 공기를 표현했다고 해서 다빈치의 방법을  aeial perspective(공기원근법, 대기원근법)라고 합니다......

 






 

 

aero는 공기....

aero+bi(o)(life)+c[공기로 살아가는]

  = aerobic호기성의, 에어로빅......

 

공기원근법의 공기라는 단어 aero가 여러개의 어원을 조합하고 여러개의 단어들을 연상시킬 수 있게 설명하고 풀이하고 있어

미술공부뿐 아니라 영어 공부를 쉽게 일석이조로 공부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책장속 사이사이 쉬어가는 페이지에도 과학적인 미술이야기 등 미술과 관련된 여러 역사 과학 이야기등을 이야기 해 흥미로운 이야깃 거리가 더해져 있다.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라는 책 덕분에 미술사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과학등을 공부하고 명화 감상도 하고 영어공부도 너무나 흥미롭게 할 수 있었다.

 

 

 

사실 대학시절 미술전공시간이었지만,

교재와 강의가 영어가 너무 많아서 듣고 이해하고 필기하고 등등 힘든 점들도 많았었는데,

진작에 이런책이 나왔더라면 더욱 좋았을텐데.... 나에겐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늦게 나마 탄생한 미술시간에 영어공부하기 책 덕분에 미술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불끈 더 생긴것 같다.

대학시절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던 (읽어볼 염두도 못내고 매일같이 작품들만 감상했었던) 미술관련 영문잡지책을 보면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원과 단어의 의미 그리고 파생어까지 제대로 알게 된 정보들로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 질려고 한다.

 

정말 교양서적으로도 추천하고 싶지만, 나와 같이 미술전공을 공부할 분들, 미술전공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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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믹솔로지>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믹솔로지 - 믹솔로지스트 김봉하의 칵테일 레시피
김봉하 지음 / 링거스그룹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음료와 음료를 섞고, 음료와 사람을 섞고,
음료를 마시는 사람과 사람을 섞고,
그들이 음료를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음악을 섞고,
즐거운 공간에 문화를 섞는 믹솔로지스트.

- <믹솔로지> 중에서


 

 

 

믹솔로지? 믹솔로지스트?

나에겐 생소하기만하다!

믹솔로지스트라고? 믹솔로지스트란 직업은 정말 생소할 따름....

 

그래서인지...솔직히 별로 관심이 없었던 책이지만

먹어버리기엔 너무도 아까울 정도로 예쁘고? 아름다운 색감의 음료,칵테일들을 보면서 책장을 넘기게 되었던 책!

 

 

칵테일 레시피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더 맛있고, 더 건강하고, 더 신선한 칵테일 레시피 가이드 북...

칵테일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관심조차 없었던 나를 칵테일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매력덩어리~ㅋ

 

쉽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칵테일의 기본 술, 신선한 재료를 고르는 법, 과일을 자르는 법, 얼음의 중요성, 기본기술

다양한 시럽만들기, 홈메이드 비타민음료, 캔과일 활용법, 영양음료 만들기

막걸리 칵테일등을 소개했다.

 

나같은 평범한 일반인도 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도구들 소개와 쉽고 간단한 레시피들이 실려 있었다!

 

 

보면 볼 수록 묘한 매력적이었던 믹솔로지....

정말 느끼지 못했던 칵테일은 예술이다? 요리다?

 

 

또한 믹솔로지스트가 되기 위한 조언, 추천하는 '바', 믹솔로지스트 김봉하의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있었다!

칵테일을연구하는 등 믹솔로지스트로서 해야 할일이 많지만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는 그가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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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믹솔로지>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좀 더 가까이 - 북 숍+북 카페+서재
김태경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바쁜일상속에서 차한잔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작은 여유는 정말 꿀맛같다!

그래서 난 집 인테리어를 할때 가장 중점을 두고 싶은곳도 바로 서재이다.

 

책과 함께한 공간을 담은 좀 더 가까이 - 북숍 + 북카페 + 서재 이야기..

 

요즘 이사문제로 골치아픈데 그중 집의 공간에 비해 너무도 많은 책들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 책에서

책 정리 노하우며, 나만의 서재 만들기, 잇 북, 제대로 책 읽는 방법 등을  담고 있어서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가득했던 나에게 이때만큼은 보물 같은 존재였다!

 

글 보다는 정리된 책들이 담긴 사진들로 가득했던 책!

정말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매력적이고 탐나는 공간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저는 책을 받자마자 책장을 넘기며 다양한 서재들을 구경하고 우리집 서재에 참고할 만한 것들을 체크했답니다!

 

우리집엔 책이 많으니깐 벽 한켠을 모두 차지할 책꽂이는 칸이 많은걸로 주문하고...

서재 한켠에 놓을 컴퓨터 책상은 밝은 창가쪽으로 가게 하고....

 

공감을 심플하고 정감있게 꾸미는데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는 인테리어스타일리스트 김재화.... 

정말 쏙 맘에 드는 김재화의 서재였다!

책과 음악이 공존하는 곳...

 

좁은 우리집 방 한켠의 공간에 서재를 만들려면

책장은 밝은 소재로...그리고 맞춤가구가 더 실용적이라니 필히 참고해서 가구점에 들려야 겠어요!

 

이외에도 이 책에서는 구석구석 북숍+북카페+서재를 꾸미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쏙쏙~담겨져 있답니다!

 

책장을 넘길때 마다 직접 이곳을 찾아가 보고 싶었던 곳들...

시간이 되고 기회가 되면 직접 꼭 찾아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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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콤한 상자/작은 집이 좋아>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나의 달콤한 상자 - 앤틱 샵에서 찾아낸 달콤한 베이킹 레시피
정재은 지음 / 소풍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100여가지의 달콤한 베이킹 레시피가 가득하다보니 나의 달콤한 상자의 무게가 꾀나 묵직하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정재은 그녀가 찾은 레시피로 구운 디저트와 직접찍은 사진, 소소한 이야기가 너무나 달콤했다!

아직 오븐이 없어 실제의 달콤함과 고소함을 맛보진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달콤함을 고소함을 맛볼 수 있었다고나 할까?

 

달달한 쿠키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녀만큼이나 이 책을 사랑할 것이다...ㅎㅎ

어서 오븐기부터 장만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이 책의 장점중에 하나가 작가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jjenine.do 가 있어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이 있을때 질문할 수도 있다는것...!

 

나도 책을 보다가 작가의 블로그를 방문해봤다.

어느독자분이 책에 실린 스니커두들 레시피를 보고 만들었는데

주석산때문에 신맛이 난다고 하셨다고 ...

그래서 주석산이 들어가지 않은 스니커두들의 레시피를 올려놓았다!

역시... 센스있는 그녀~^^

 

그외에도 독자가 하는 질문에 친절히 답변도 해주셨다!

블로그의 memo란에 나의 달콤한 상자 Q/A폴더를 만들어놓았다!

 

책에는 부록까지.... 바로 레시피 카드가 들어 있다!

이 레시피 카드에 나만의 비밀스런 레시피를 담아 나도 그녀처럼 맛있는 상자 만들어볼까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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