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vis costello의 "she" 노래를 들으면 우리는 노팅힐을 떠올린다. 영화로 한번 보았고.. 최근에 영어공부를 위해서 구입하였다. CD도 같이 동봉되어 있어 노팅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CD를 들으며 변함없는 줄리아로버츠와 휴그랜트의 모습을 떠올린다. 런던의 노팅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와 헐리우드 최정상급 여배우와의 로맨틱을 그린 사랑 이야기로 힘든 생활의 여배우의 생활을 소박하고 포근한 남자가 감싸주는 더 없이 편안한 이야기라고나 할까... 한번쁨은 힘든 생활에 돌파구를 찾기 마련인데 노팅힐에서는 이 두여인의 조용하고 소박한 사랑이 잘 나타나 있다. 파티 수 산책을 하던 두 여인은 한층 더 가까워 지고 그녀의 상처까지도 안아주려 했지만 여배우의 장난스런 누드사진이 신문에 공개되면서 서로 위기를 맞게 되었으나 결국 기자회견장소에서 다시 멋지게 사랑을 고백함으로 해피엔드로 끝나는 내용이다 줄리아로버츠의 미국발음에 비해 휴그랜트의 영국식 발음을 들을수 있어서 더욱 찾고 싶은책이었다. 언제나 변함없이 잔잔한 내용의 스토리...두 연인의 깊은사랑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