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건강법 - 노화를 이기는
오한진 지음 / 티앤디플러스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오늘날 우리는 우리 주변에는 기름지고 영향이 풍부한 먹거리가 넘쳐나고 있으며 텔레비전에서는 앞다투어 먹음직스럽고 보기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홍수처럼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들의 영향상태를 조사해보면 아이러니컬 하게도 심한 영향적 불균과 각종 성인병또한 만재하고 있다. 또한 각종 메스미디어의 발달로 일반인들도 건강상식이 박식하여 개인들 나름대로 건강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학교때 배웠던 건강의 의미는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완전하게 양호한 상태라고 배웠다. 건강은 신체적인것만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정신과 육체가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더욱이 오늘같이 복잡하고 혼란한 사회속에서는 그 건강의 의미가 더 각별하고 행복, 사랑과 동등하게 우리가 추구하는 것중 하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은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피할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유전적 질병 등을 말하고 있는데 생활습관을 바꾸면 유전적인 경향도 바뀐다. 왜냐하면 유전자는 우리가 먹는 음식, 생활습관 등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1대, 2대를 지나면 개선되고 그 질병을 후손들한테 물려주지 않아도 될거 같다. 글쎄 나는 의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 이지만 나의 생각은 그렇다. 세상에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다면 굳이 노력하지 말고 그 운명을 받아 들여야 할것이다.

우리는 건강을 잃고 나서야 그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심각한 병을 진단 받고서야 간절한 소망으로 자신을 뒤돌아보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것 같다. 실제로 내 주위에도 아무생각없이 정례적인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초기암을 진단받고 기존의 자신의 모든 생활의 틀을 바꾸고 음식과 생활습관등에 철저하게 관리하며 살아가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 이러한 사례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으며 내가 예외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이책은 불로장생을 말하고 있는것이 아니다. 노화를 더디게 하고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여 진정으로 “성공적인 노화”를 맞이할수 있도록 우리에게 약간의 의학지식과 삶의 자세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질병이 노화로 인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들 연령별 성인질환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처리하여 양적 삶보다 질적 삶을 개선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우리가 약간의 정성만 들인다면 꾸준히 실천할수 있는 방법들이 몇가지 있다. 이러한 날마다의 작은 실천이 어느날 우리가 이름도 모르는 치명적인 질병의 선고를 받는 것 보다 나을 것이다.

이 책은 노화를 막을 수 있는 주요한 방법으로 5가지 황금물질을 소개한다. 만병의 근원으로 알고 있는 스트레스의 관리 , 호르몬보충, 항산화제보충, 비타민보충, 미네랄보충이 그것이다. 그중 스트레스는 현대 우리의 정신건강과 밀접한 것으로 원래는 물리학 용어 이었지만 이제는 의학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만병의 근원이 된다고 할만큼 스트레스는 우리의 몸의 변화를 유발하고 노화와도 깊은 관계를 보인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우리자신이 거부할수 있는게 아니고 무의식적으로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잘 조심해서 관리되어야 하는데 만약에 스트레스를 잘 억제하지 못하는 성격은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다른 자리로 피했다가 안정을 찾은후 다시 대처할 방법을 찾는것이 건강검진때는 반드시 심장질환에 대한 검사를 음식에서는 소금의 섭취를 줄여야 하며 살이 많이 찌지 않도록 하고 적당한 운동에 힘써야 하며 이와는 반대로 마음속에 담아두고 표현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은 위와 장에 문제가 발행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변비나 설사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운동이나 글등 다른 매체를 이용하여 감정을 조절하도록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생활속에서 우리가 잘못알고 있고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들 몇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몇가지 소개하자면
설탕- 임신여성에게는 태아에게 치아를 받쳐주는 치주골 및 얼굴의 기형이 있으니 반드시 피해야 한다.
우유-무조건 좋은것은 아님.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질병이 올수 있으므로 떠먹는 요구르트 훨씬 낫다.
물 - 우리가 이미 갈증을 느끼면 늦었다. 세포속의 물이 줄어드는 것은 노화현상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므 로 수시로 자주 꼭 먹어준다.
쥬스 - 과일을 통째로 먹는것보다 영향소 파괴가 심하고 통째로 먹을때보다 훨씬 많은 양을 먹게되고 씹지 않고 삼킴으로 위에 소화 과정상 무리를 주게 된다
또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중금속 오염에 대한 경고, 그리고 미네랄 및 소홀하기 쉬운 영양소 결핍에 대한 경고와 함께 영양소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솔직히 여기 책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이 많이 나와있다. 행동이 습관을 바꾸고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는 말과 같이 우리는 스스로 건강팔자를 바꿀수 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자신의 건강을 위한 자기만의 비법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나만의 자기만의 팔자 건강법을 터득하여 더욱 풍요롭고 윤택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 우리 하나하나의 건강한 모습이 우리 사회에도 영향력이 흘러 밝고 환한 세상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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