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바울을 보다 - 시각장애인 목회자들과 함께한 그리스-튀르키예 촉각성지순례
소재웅 엮음, AL 미니스트리 기획 / 훈훈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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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손 끝으로 만나는 은혜❜
『길 위에서 바울을 보다』를 통해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되었다.

'우리는 눈으로 보느라 정작 더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이지수 사모님의 고백에 깊이 공감하며

잘 보고 있다고, 다 보고 있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며 살아오진 않았는지도 돌아보았다.

집 떠나 어딜 가는 걸 즐기지 않고,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편이라
성지순례를 그닥 꿈꿔보진 않았는데,

풍성한 사진들과 큐알코드로 연결된 생생한 순례현장 영상들을 통해 『바울로부터』 이후 다시 한 번 ❛방구석 성지순례❜를 경험하며 성지순례에 대한 소망이 격하게 더해졌다.

손끝과 발끝, 모든 감각을 총동원하여 무사히 성지순례를 마친 시각장애인 분들, 본다는 우리가 결코 누리고 만지고 보지 못한 그 은혜를 책을 통해 한가득 나눠주셔서 감사했고 도전되었다.

매 장마다 담긴 '길 위의 고백'은 이 시대에 씌여진 시편처럼 따스하고 도전되고 울림이 되는 메세지였다.
우리의 삶의 순례길에서도 동일한 고백이 흘러나오길 기대하며 꼭 필사해 봐야지 다짐해 본다.

'같은 길 위해서, 각자의 부르심'을 따라 걸어가는 사람들, '같은 길을 걸었지만 각자의 마음에 남은 서로 다른 은혜'를 나눈 사람들

'우리가 함께 했던 그 모든 공간이 바로
거룩한 곳이었다.
우리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천국이었다'

그들은 그 길 위에서 또 다른 바울이었고,
서로의 동역자들이었으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걷는 그들의 삶이
새로운 성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최초❜라는 것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최초라 칭송받고 빛나는 것인데,
그러하기 전에 떼는 그 첫걸음이 얼마나 고민되고 두려웠을지, 그럼에도 정민교목사님과 뜻을 함께 한 이들의 사랑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주님 다시 오실 날까지 이어갈 우리의 순례길 위에서 날마다 각자의 고백, 그리고 우리의 고백이 풍성하길 서로가 서로를 살피고 격려하며 함께 걷는 순례의 여정되길 기도한다.

@jungminkyo21
@hunhun_warmspace
@bookservant__

#북서번트서평사역단
#길위에서바울을보다
#AL미니스트리
#훈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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