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전도 일기 - 중꺾마! 100번의 학교 앞 전도 리포트
한미연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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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응원 이라 적고, #등굣길전도 라 읽는다!!!

10명 내외의 성도가 모이는 작은 개척 교회를 섬기는 한미연 목사님이 주님로부터 받은 다음세대에 대한 비전을 품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순종"을 즉각적으로, 그리고 한결같이 이어간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귀욤귀욤한 표지라서 가벼이 술술 읽어갈 책이라 여겼는데 중간중간 눈에 눈물이 가득 담기고 가슴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울컥함을 느껴지는 포인트들이 있었습니다.

#우주적인교회 를 품는 이 분의 순수한 마음을 담으려면 얼마나 큰 교회 건물이 필요할까..작은 교회를 섬기며 교회 밖 청소년들을 품게 하시고 사역을 확장해 나가게 하시는 우리 주님의 시선으로는 어쩌면 한빛교회 공간을 뺀 나머지가 오히려 이 분이 몸담은 진짜 사역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세대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진하게 전해졌고, 100회에 이르도록 청소년전도에 힘쓴 목사님께 도리어 청년성도들을 열매(?)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쌩뚱맞은 일하심은 앞으로 어떠한 일하심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덥든 춥든 한결같이 전도카드와 함께 전한 # 건빵 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의 배를 채우고,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교회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예수님께로 전한 생명의 과자가 되어 주께서 언젠가! 반드시! 열매맺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챕터마다 적힌 전도Tip을 보면서 청소년 전도에 대한 목사님의 열정과 더불에 "이 귀한 사역, 우리 함께 해요"라는 목사님의 간절한 권면이 가득 느껴졌고,

지금 내가 나의 자리에서 다음세대 전도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우주적인 교회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릴 수 있는 작은 실천, 그 순종이 무얼까 고민해 봅니다.

때마침 내일 저녁 6시30분, 엄마들의 기도불씨를 모을 모임이 계획된 날이네요. 한미연 목사님이 #전도일기 를 쓰셨다니 저는 #엄마기도불씨운동일지 를 써 보아야겠습니다!!!

얼마전 읽었던 《바울로부터》의 저자, 최종상 선교사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전도가 되지 않는 것보다, 전도를 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다."

문득 매주 화요일 오후에 가는 창원극동방송국 앞을 지나는 중고등학생들이 생각나네요.
얼마전 지사장님이 다른 지사로 옮겨가시면서 방송국 주변 아이들에게 더 많이 복음전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하셨는데...아이들 찬양연습위해 정기적으로 모이는 엄마들이 제2의 한미연 목사님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실천으로 바로 나아가야겠죠~)

가장 가성비없는 일, 그 구원의 길을 여신 예수님을 묵상하니 마음이 저며옵니다. 묻고 따지지않고 그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나타내주는 전도, 그 일이 나의 일상에 한 부분이 되도록 그 길 가야겠습니다.

중꺽마!!!
꺽이지 않는 마음으로 100번의 학교전도를 이어간 한빛교회 한미연 목사님처럼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저마다의 전도일지의 1회차가 바로 오늘이길 기대해봅니다.

#세움북스 #한미연 #한빛교회
#중꺽마 #100번학교앞전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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