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물 위를 걷다 -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세미지 땅끝에서 온 이야기 2
김토성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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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믿음이 실제가 되는 순간🙏

오늘도.물 위를.걷다

잔잔한 물가에서와 같이,
폭풍우를 마주하는 바다에서와 같이,
《오늘도 물 위를 걷다》라는 제목이 시시각각 전해주는 감동이 참 좋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물 위를 걸었던 베드로의 에피소드. 성경에는 몇 줄로 기록되어 있으나 그 기록이 실제 자신의 삶이었던 베드로는 그 때 그 순간의 경험을 평생 기억하고 묵상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저자는 '베드로가 믿음이 부족하여 물에 빠지긴 했어도 어쩌면 그 짧은 순간의 경험이 마지막 순교하는 시점까지 그를 복음의 전령자로 남게 했을지도 모른다'라고 이야기합니다.깊이 공감합니다.

짧고 작은 제 삶 속에서도 두렵고 버겁게
물 위를 걸었던 시간이 있었음을 떠올려봅니다

'고난은 분명 축복이다.
그것을 이겨 낸다면 말이다'
.
.
'내게 주어졌던 고난의 깊이는 나를 그만큼 하나님과 가까이하게 만들었고,그것은 복된 삶으로의 여정 그 시작이었다(255p)

고난을 '믿음으로 통과한 이들'만이 할 수 있는 참된 고백인것 같습니다.

고난이 고난되지 않도록,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지않도록,
고난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복된 여정의 시작이 되어지도록 믿음으로,복음의 능력으로 고난을 마주한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고난에 대한 묵상을 이어가게 됩니다

평신도 선교사로 간 남아공에서 사역을 시작해보기도 전에 급성 백혈병, 이어진 항암치료, 담석증 수술과 패혈증까지 겪으며 끝을 알수없는 죽음과 같은 고난 한가운데를 지나고서도.. '평범함 안에서 남다른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만끽하는 중'이라고 고백하며 김토성 선교사님.

어쩌면 주님은 김토성 선교사님의 삶을 통해 남아공에 국한되지 않고 더 방대하게,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전하는 선교사로 사용하신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행복은 고난의 깊이만큼 느낀다(258p) '
공감하시나요..?

선교사님 삶의 순간순간 미리 예비하시고 완벽하게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 사랑하는 가족들과 믿음의 공동체를 통하여 섬김을 받고 위로받게 하심. 이 모든 것들을 통해 그 고난이 우연이 아님을, 지금은 그 의미를 깊이 알지 못해도 창조주 하나님, 삶의 주권자되신 아버지의 손 안에 있음을 확인하며 고난가운데 깊이 새겨진 하나님의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평범한 우리 각자의 삶도 어쩌면 고난을 통해 그 분의 기적과 은혜가 가득한 비범한 삶으로 나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모두도 지나간 고난의 시간들, 지금의 고난을 통해 각자각자의 삶에 임하신 그 분의 역사하심으로 인해 우리 어느 누구도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삶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지않고, 주님과 나와의 이야기로 이어져가며, 그 분과 함께 걸음으로 믿음이 실제가 되는 순간이 되길, 영원에 잇댄 하늘소망가지고 이 땅에서의 삶의 목적과 비전이 그 분의 기대에 아름답게 부응하는 우리의 삶 되길 소망합니다.

고난중에 있거나, 고난중에 있는 지체가 있다면
오늘도 물 위를 걷고 계신 선교사님의 간증을 통해
일상의 기적을 경험하고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고난이
믿음이 실제가 되는 시간,
믿음을 증명하는 시간,
하나님안에서 날개를 날견하는 시간,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
복된 삶으로의 여정의 시작,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덧>>>
'구김도 엉킴도 없고, 주어진 상황에 굴복치 않는 강인한 여성. 그렇다고 절대 나서지도, 튀지도 않는 분.
착하고 귀엽고 고귀한 것이 한 몸에 공존하는
'토성' 선교사님의 반려자(Better half) ,'호성' 사모님.

토성선교사님의 고난가운데 곁을 지키고 함께 물 위를 걸어오신 호성사모님에 대해 많이 궁금해지고 닮고싶단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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