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의 중점 나비클럽 소설선
이은영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품들 수준이... 뭐랄까.아마추어리즘의 극치랄까. 계약때문에 출판은 해야겠는데 작품은 없고 컴터 안의 습작 파일을 탈탈 털어서 책을 만든 느낌. 작가가 글을 꾸준히, 열심히 써온 사람 같지 않다. 북 디자인 빼고는 모조리 형편없다. 읽은 소감? 처참하다고나 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당이 있는 집
김진영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드라마 원작이래서 읽었다. 5년 묵은 작품인 걸 고려해도 참담한 수준이다. 비약이 심하고 얼토당토 않은 전개에 코웃음이 쳐질 정도로 얄팍한 인물. 긴장감 제로에 미스터리 소설이 지녀야 할 미덕이라곤 약에 쓸래야 찾을 수 없는, 책값은 고사하고 읽는 것자체가 낭비였던 작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둘기피리 꽃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범하지만 진부하지 않은, 특별하진 않지만 개성 있는 이야기 세 편. 작품들이 남기는 긴 여운들이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남자를 죽여드립니다
엘 코시마노 지음, 김효정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믹 스릴러 장르 소설이 이렇게 지루할 수가 놀라면서 읽음. 주인공에게 참으로 편리하게 설계된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족주의보 이판사판
리사 주얼 지음, 김원희 옮김 / 북스피어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특한 설정에 고딕 분위기를 맛깔나게 입힌 도입부는 매력적이라 치고...
우리나라 아침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막장 오브 더 막장( 출생의 비밀)의 소재도 그러려니 넘어가도...
플롯에 구멍이 많고 인물들의 행동이 뜬금없고 개연성이 없어 이야기 진행이 기계적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