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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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되지도 않고, 읽지도 않은 책에 별점 만점...
김애란의 팬이기는 해도 이건 아니지 싶어 별 하나.
알라딘은 이런 기만적인 이벤트 그만해라.
기대 별점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던가.
나중에 이 책을 선택할 이유를 찾는 잠재 독자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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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hmallow77 2024-08-14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님은무슨 죄로 별 하나를 받아야 하나요.

영꽃 2026-08-14 04:04   좋아요 0 | URL
작가가 죄를 지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나 봐요.
한 권의 책은 작가만의 것이 아닙니다. 편집인, 출판인, 유통인, 판매인, 그 외 책 한 권을 위해, 최종적으로 독자와 비평가들에게 가닿을 순간까지 손품 발품을 파는 거의 모든 노동이 집약된 결과물이죠.
그러므로 책 한 권을 향한 누군가의 불평은 작가만을 향하는 건 아닙니다.
제가 언급했 듯이 책을 읽지도 않고 별점을 다는 행위,
그것을 허용하고 방관하는 판매처의 기만에 대해 불평한 겁니다.
책 구매를 심각하게 고민하기 위해 독자 별점을 참고하는 독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근거도 없는, 출간 전의, 읽지도 않은, 절대로 ‘독후‘가 될 수 없는 별점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점은 생각 안 해보셨나요.
기대 별점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라는 제안도 분명하게 하고 있고요.
정당한 불평을 하고 있는 타인을 순진무구한 작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파렴치한으로 만들고야 마는 막무가내 행태야 말로 난폭하게 느껴져서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