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 문서정 소설집
문서정 지음 / 강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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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과 패배감에 전 비슷비슷한 인물들.
여기가 저기 같고 저기가 여기 같은 여덟 편의 이야기들.
작가의 사유가 피상적이라 의미 있는 이야기로 존재하지 못 하고.
허술한 설정은 공감을 어렵게 만들며,
소설집임에도 다이내믹함이 없어 읽기에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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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폴리스맨
베선 로버츠 지음, 민은영 옮김 / 엘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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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죄였던 세 사람의 이야기. 내년쯤 다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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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중점 나비클럽 소설선
이은영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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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수준이... 뭐랄까.아마추어리즘의 극치랄까. 계약때문에 출판은 해야겠는데 작품은 없고 컴터 안의 습작 파일을 탈탈 털어서 책을 만든 느낌. 작가가 글을 꾸준히, 열심히 써온 사람 같지 않다. 북 디자인 빼고는 모조리 형편없다. 읽은 소감? 처참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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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진영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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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원작이래서 읽었다. 5년 묵은 작품인 걸 고려해도 참담한 수준이다. 비약이 심하고 얼토당토 않은 전개에 코웃음이 쳐질 정도로 얄팍한 인물. 긴장감 제로에 미스터리 소설이 지녀야 할 미덕이라곤 약에 쓸래야 찾을 수 없는, 책값은 고사하고 읽는 것자체가 낭비였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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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피리 꽃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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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진부하지 않은, 특별하진 않지만 개성 있는 이야기 세 편. 작품들이 남기는 긴 여운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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