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이에요 ㅣ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21
강효선 지음 / 북극곰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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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에서 따뜻한 보드북이 나왔어요^^
따뜻한 그림에 알록달록 과일들이 있어서인지
아이가 참 좋아해요~

반복적인 문구덕분에
스스로 책도 잘 읽어요.
이게 바로 시의 매력이 아닌가싶어요~

책속에 모두가 웃으며 등장하고,
읽어주는 엄마목소리도
저절로 미소지으며 읽게해주는 책이에요.

누나랑 색칠도 하고,
수박도 먹고싶다네요?

알록달록 여름의 맛난 과일들과
시원한 여름, 행복한 여름 보내보자구요

*이 도서는 북극곰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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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 복음의 눈으로 정치 읽기 - 신자와 시민으로서의 정체성, 신학과 역사에서 균형점 찾기
임승민 지음 / 세움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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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 복음의 눈으로 정치읽기]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좌파냐, 우파냐, 양극화가 심각한 문제가 된 우리나라.
혼란의 시대에서 짧은 시간 눈앞에 다가온 선거.
과연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무엇이 옳은 것인가?
하는 때마침 출간된 책

이 책은 '누굴뽑아야하는지'
'어떤 당을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그 어떤 선택도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성경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바라보게 도와주며
보수와 진보에 대해 중립적으로 생각해 볼 수있는 장을 열어준다.

또한 교회와 목회자가 취하여야 할 입장과
그리스도인으로서 투표의 자세까지 상세하게 기재해주셨다.

책을 읽는 내내 몇번씩 반복되는 문구들이 있었는데,
내 머릿속에 세뇌가 될 만큼 중요한 부분이었다.
'성경이 이 문제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이번 투표를 준비하면서,
진보와 보수의 차이들, 그리고 그것이 모두 하나님의 관점에서 시작되었다는것이 너무나 새롭고 감사했다.
두 차이가 잘 연합해서 우리나라가 더 좋은 나라가 되길 기도한다.

p.62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정치 참여를 통해 특정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거나 권력을 장악하기보다 공동체 전체의 선을 추구하고 특히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또한 이념적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를 이루는 '다리 놓는 사람'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p.99 교회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직접적으로 지지하기 보다 성경적 가치와 원칙을 명확히 가르치고, 성도들이 그 원칙에 기반하며 스스로 정치적 판단을 내리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교회는 '당파적'이 아니라 '정치적'이어야 합니다. 즉,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 평화, 생명 존중, 약자 보호와 같은 성경적 가치를 공적 영역에서 증언하는 것, 그것이 더 성경 원칩에 부합합니다.

p.135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것은 특정 이념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치가 구현되는 '선의 정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는 때로 보수적 정책을, 때로는 진보적정책을 지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진보'나 '보수'라는 정치적 정체성보다 특정 이슈에 대한 성경적 원칙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p.146 정치 견해가 다른 사람들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증요합니다. 이는 적극적 경청, 공감, 비폭력 대화 등의 능력을 포함합니다. 정치적 대화에서 핵심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입니다.

p.177 그리스도인의 투표는 궁극적으로 희망의 행위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완전하지 않음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땅에 더 많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투표는 단순히 시민적 의무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이 세상에서 반영하고자하는 신실함의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p.184 정치 성향의 차이는 단순히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다른 도덕적 직관과 가치 우선순위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수는 안정과 전통의 가치를 통해 사회를 보호하려 하고, 진보는 변화와 평등을 통해 사회를 개선하려고 합니다.

이번 선거가 또 어떤결과를 낼지 궁금하지만,
그리스도인의로서 기도하며
믿음으로 투표를 행사할 것입니다.
모두 함께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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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으로 살아가기 - 오늘도 이름 없이 빛나는 당신에게 ㅣ 크리스천 여성작가 시리즈 5
김선영 지음 / 세움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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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나는 성공을 꿈꾸는 워커홀릭의 여성이었다.
일 중독에 빠져서 일이라면 밤을 꼴딱 새우면서
바쁘게 살아가는 여성이었다.

그런 내가 지금은 자녀를 키우고,
가정에 집중하고, 주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
큰 가치를 발견하고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살아가고있다.
그래서  저자의 책을 읽는 내내 깊은 공감도
위로도 많이되었다.

엄마로서의 따뜻함,
뜨끈하게 김이 모락모락 피어날 것 같은 집밥,
소소한 삶의 가치들이 묻어 나오는 책을 읽으면서
느림의 미학, 여백의 미학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어 보게 된다.

'여백으로 살아가는 전업주부의 감칠맛 나는 
삶의 여정으로 떠나보시길'

P.6 '여백' 저에게 붙여주는 이름표입니다. 
전업주부에게 붙이는 존재감입니다. 맛깔난 조연이 조연을 빛나게 하듯, 여백없이 빛나는 존재는 없습니다. 존재의 배경이 되어주는 공간이 여백입니다.

여백의 시간은 가장 존재다운 시간이라고 말입니다.
시간은 흘러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쌓여 가는 것이라고,
제 글들이 그렇게 말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P.36 되돌아보니 하나님은 성공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으셨다. 권력의 자리에 있지 않으셨다. 특별한 자리를 좋아하지 않으셨다. 쳐다보기만 해도 위엄스럽고 장엄한 교회 당안에, 종교적 엄숙함속에 가둬지는 하나님이 아니셨다. 눈과 눈을 맞대고 가슴과 가슴이 통하는 곳, 같이 웃고 울고 기뻐하고 슬퍼하는 허드레 같은 일상에 함께 계셨다. 일상이 시가 되는 그곳에 하나님이 계셨다.

P.225 겸손으로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 '이것을 기준 삼는 것이 진짜다'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나무가 화려한 나뭇잎과 꽂, 열매를 벗어버리고 뿌리로부터 올라온 진액을 끌어올려 생명을 유지한 채 허허로운 겨울을 견뎌도, 도리어 그것으로 본연히 아름다운 것처럼, 하나님과 함께함 또한 그러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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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어떻게 나무가 될까? ㅣ 북극곰 궁금해 28
롭 호지슨 지음, 김민경 옮김 / 북극곰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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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텃밭 곳곳에 정말 다양한 나무가 있어요.
오늘은 오디가 달린 뽕나무도 보고,
감이 달리는 감나무,
주렁주렁 매실이 달린 매실나무도 봤어요.

매실나무에서 떨어진 매실들도 줍고,
애호박이 달린 호박도 보고
가지에 꽃이 지고 가지가 열리고
고추도 조그맣게 자라고 있는걸 즐기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는데
나무는 어떻게 나무가 될까?
책 덕분에 조금더 구체적으로 순환구조를 알아가는 것 같아요.

단순히 식물이 땅에서 자라는게 아니라
광합성을 하고,
산소를 내뿜고,
왜 계절마다 나무들이 다른 모습을 하는지도 배우는것 같아요.

오늘도 텃밭가는 길에서 만난 버섯들,
버섯이 나무들이 자라는데 도움이된다는건
저도 처음알았네요?

따뜻한 감성동화라 더욱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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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쓰리여도 괜찮아 - 불상 아래에서 기도하다 잠들던 어느 목사의 이야기 ㅣ 간증의 재발견 9
이재국 지음 / 세움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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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쓰리여도 괜찮아]

우리는 간증이라고 하면
어떤 스펙타클한 장면이나 그런 응답들이 있어야할 것 같은 부담감에 사로잡힌다.
매 순간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져가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장착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이재국목사님의 간증집은 감사하고 좋았다.
평범한 일상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과 같이 걸어가는 이야기였기에 부담없이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

신내림을 받은 어머니 밑에서 자라신 목사님.
그럼에도 신학을 준비하셨고
그 하나님의 부르심에 후회가 없으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이야기이다.
하나님만 드러나시기를 바라는 고백,
그 고백들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여져 있어 잔잔한 울림이된다.

P.22 하나님은 내가 넘버 원이 아니어도, 넘버 투가 아니어도,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며, 내게 주어진 장애물조차 선물로 바꾸신다.

p.61 그 이후로 지금까지, 나는 어떤 일을 결정할 때 하나님의 사인이나 표적을 구체적으로 구하지않는다.
하나님과의 대화 속에서 우리는 때로 응답을 기다리기보다는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는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과정 하나하나가 모두 기도의 응답임을, 하나님의 일하심임을 이제는 확신한다.

p.129 우리의 삶은 예상치 못한 순간과 불확실한 길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그 모든 길을 아우른다.
우리가 계획했던 길이 막히더라도, 그 길은 하나님께서 더 나은 길로 이끄시기 위한 과정일 수 있다.

p.209 앞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나를 옥죌 때도 많았다. 그러나 나아가는 발걸음이 개인적인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길이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동행하시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진리는 단순한 이상이나 이론이 아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실제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우리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우리를 부르시며 나아갈 길을 인도하신다.

p.210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여정이다. 그 길이 비록 보이지 않고 때로는 험난해 보일지라도, 우리는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사람들이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약속을 반드시 만날 것을 믿는다.

목사님의 삶을 세워가시는 그 여정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간증들,
그렇게 걸어가는 나의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드러나시기만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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