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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경의 룻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권수경 지음 / 야다북스 / 2026년 9월
평점 :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룻기를 읽을 때
보아스라는 사람이 참 멋지다를 느끼어가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더 멋진 사람임을 느낀다😁
요즘 드라마도 안 보는데,
이 책 하나에 오랜만에 흥미롭고
어느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스토리를 찐하게 접한 것 같다.
(야다북스 피드에 '재미있어서 하루 만에 읽었다'는 문구를
보았는데 나도 그렇게 읽어나갔던 것 같다^^)
우리는 정말 많이 룻기를 접하고, 듣고 하는데
더 자세히 그 시대의 문화들을 이해하며 보게 되니
더 찐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중간중간 삽입 된 명화들이 더 입체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단순히 시어머니를 따른 룻이 아닌
쓴맛'마라'라고 부르는 나오미의 삶,
그리고 철저히 순종한 룻,
그들을 끌어안은 보아스,
이 모든 상황을 통해 볼 수 있는 예수님.
🔖237 나는 주님께 드렸고, 주님이 그대로 쓰셨는데, 내 것은 하나도 없어지지 않았다. 아니, 내 구세주의 대를 이었으니 드린 것보다 백 배나 더 받았다.
이 구절을 보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그렇게 누군가에게 환대를 받고,
환대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새로운 룻기를 폭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더 감사하게 읽어나갈 수 있게 된 책이다.
성경을 더 자세히 알고 싶지만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이라면
룻기를 통해 지금 이 시대에 이야기하고 싶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여다 보시는 시간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