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채용 AI 취업 전략 - AI 시대 취업 전략 솔루션
최준형 지음 / 해피페이퍼(HAPPY PAPER)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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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세상이 되어버렸다.

코로나 시국으로 취업 시장마저 다 얼어버렸는데

대면 면접이나 시험등이 어려워지니 모든 게 언택트 지향으로 바뀐다.

어쩌면 당연히 마주할 수 밖에 없는 것이 AI채용인데, 우리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AI 채용을 AI 면접을 AI 자소서 분석을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하는 걸까.


내가 처음 AI 면접에 대해서 들었을 때 떠오른 생각은 바로 이 것이다.

"AI가 면접관이 되는 거라면 조금이라도 떨면 자신감 부족으로 처리되는 건가?"

그만큼 완벽하고 또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만이 살아남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우리는 이미 AI를 활용한 자소서 분석기의 세상에 살고 있다.

대학 다닐 때도 흔히 들었던 이야기가

논문이나 과제를 유사도 분석기를 돌려서 표절 여부를 확인한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그렇다면 기술은 점점 더 발전해서 자소서도 분석하고 있겠지.

내가 너무 AI에 대해서 겁먹은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이미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곳에서 AI를 마주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글을 읽는 것도 AI가 글을 읽는 것은 방향점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읽어도 AI가 읽어도 만점을 줄 수 밖에 없는 자소서를 써내려가는 게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각 회사마다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할지를 더 확실히 보여준다.

면접에서의 단계별 준비법도, 단계별 포인트도

해당 상황에서 그리고 해당 회사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예를 들어가며 말해준다

일단 뭐가되든 준비하는 게 이 급박하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처하는 법 아닐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읽어야 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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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파이썬과 드론 날로 먹기
이현종.박재일 지음 / 잇플ITPLE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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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 학생들은 학원에서 혹은 학교에서도 코딩에 대해서 배운단다.

아이들은 익숙하게 하는 걸 웬걸 어른이 하나도 못한다니.

학교에 배운 적이 없어서라고 변명하기엔

새시대의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광고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뭔가 더 알고 배우고 싶다는 욕망이 가득찬 요즘 

내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 [한권으로 파이썬과 드론 날로먹기] 였다.

드론은 뭔지 알겠는데 파이썬은 또 뭐지?

한권으로 날로 먹게 해준다고 했으니, 속는 셈치고 책을 열어보았다.


드론이라는 건 무인비행체이다.

원격으로 조종하거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드론을 활용해서 촬영하는 것도 많이 보았고, 

드론을 활용해서 만들어낸 영상물이 시간과 노동력대비 더 확실한 장관을 펼쳐주는 것도 보았다.

드론을 활용해서 무인택배 배송을 시험해보고 있다는 것도 들었다.

마치 핸드폰을 이용하는 것처럼 만들어진 드론을 그냥 사서 쓰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졌던 내게

이 책은 뭔가 다른 색다른 것을 말해주었다.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램 언어를 배워서, 그걸 익혀서, 그걸 드론 활용에 써먹는 것이다.


사람이 하는 언어를 배우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힘든데

프로그램의 언어를 배워야한다고?

진짜 청천벽력같은 일이었지만, 사람이 쓰는 언어와는 분명히 다른 점이 이 프로그램 언어, 파이썬에 있다.

정해진 언어 규칙에 따라 쓰기만 하면 된다는 것.

뉘앙스나 문맥이나 발화자나 대화 구성원간의 관계까지 파악해야하는 사람의 언어와는 다르게 이 프로그램 언어는 확실히 익혀두면 그냥 적용만 하면 되어서 쉬웠다.


[한권으로 파이썬과 드론 날로먹기] 에서는 하나하나 쉽게 드론과 파이썬을 알려준다.

그림만 보고 따라해도 되고 더 응용을 해봐도 좋다.

일단 중요한 것은 모른다고 외면하지 말고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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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순삭 인공지능 with 스크래치 시간순삭 시리즈
이재우 지음 / 생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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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국으로 언택트 세상이 되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별안간 갑자기 모든 세상이 인공지능과 그 활용을 향해서 나아가는 느낌이다.

각종 직업군도 이쪽으로 계속 변화하는 느낌이고.

요즘들어 내가 뒤처진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이 인공지능같은 컴퓨터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분야이다.

나도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인공지능 기초 교양강의도 들어봤지만

역시나 완전한 문과계열 인간인 나에게는 어렵기만 했다.


그 와중에 유튜브 강의를 제공해주면서 쉽게 인공지능과 스크래치를 알려준다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이 책은 학습자가 다양한 자료를 받아서 스스로 공부할 수 도 있는 책이고,

교사가 다양한 자료와 프로젝트를 활용해서 학생 맞춤으로 수업을 할 수도 있게 만든 책이다.

인공지능은 책에서만 읽어본 게 다인 나도, 충분히 배워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일단 [시간순삭 인공지능 with 스크래치] 에서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그리고 스크래치는 또 무엇인지 그 정의를 알려주면서 시작한다.

책이 색갈을 다양하게 사용한 편인데, 눈이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다,

그리고 각 챕터마다 큐알코드로 동영상강의를 볼 수 있게끔 해줘서 너무 좋았다.

정말 딱 기초중에 기초수준의 지식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라는 게 많이 느껴졌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책에 나온 설명과 그림을 따라서 눌러보고

유튜브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이해를 더 해간다면

금방 나도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마저 주는 책이었다.


[시간순삭 인공지능 with 스크래치] 

단번에 바로 익힐 수는 없을 것이고 이것도 기초내용에 불과하다.

하지만 꾸준히 한다면 나도 인공지능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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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온라인 혁명
민진홍.이대영.김주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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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작되고나서 

대면 수업이나 대면 회의가 어려운 상황이 매우 많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크게 각광받게된 툴이 바로 ZOOM 줌이다.



ZOOM 줌을 어떻게 사용해야할 것인가.

기존의 우리가 익숙하던 방식의 수업과 회의는 더이상 불가능하다.

[ZOOM 온라인 혁명]은 단순히 ZOOM 줌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만 보여주는 매뉴얼북은 아니다.


ZOOM 줌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에

처음 1, 2 챕터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이 ZOOM 줌을 가지고 무엇을 마케팅하고 어떤 식으로 마케팅을 할지 보여준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 책을 보고 당황했다.

그냥 ZOOM 줌에 대해서만 설명해주리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기 때문이다.


세미나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알려주고

그리고 사람들의 질문을 받고 설문조사들을 하면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알려준다.

그냥 ZOOM 줌에서 끝나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책을 다 읽고 내려놓을 때쯤에는 오히려 더 만족감이 들었다.

예시 화면을 조금 더 자세하게 많이 넣어줬으면 좋았으리라는 생각도 조금 드는 책이다.

가령 뭐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를 알려주는 책이 그러하듯이

하나의 버튼 버튼이 뭘 의미하는지도 말해주고

누르는 순서도 알려줬으면 좋았으리라는 생각도 든다.

책을 사서 보는 이들은 일단 프로그램을 깔고 눌러보는 성향이 아니라 공부하고 나서 시작하려는 성향의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런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ZOOM 줌을 어떻게 사업적으로 활용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책이 바로 [ZOOM 온라인 혁명] 이기에

이 책을 읽게 된 게 참 고맙다.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하는지를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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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를 부탁해! - 퍼스널 브랜드로 완성하는 학종 학생부 부탁해 시리즈
김두용 외 지음 / 연합교육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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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얼마나 성실하게 활동을 해냈는지

그리고 해당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전형이다.

그렇기 때문이 이 전형은 이름은 달라질지라도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 같은 전형이다.

고등학교 1학년 아니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어떤 식으로 준비할 것인가를 미리 정하고 마음의 준비도 해야한다.


[퍼스널 브랜드로 완성하는 학종, 학생부를 부탁해!]는 학종을 제대로 준비하게 해주는 책이다.

먼저 학생부 관리 일정으로 책은 시작된다.

월별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내가 실제로 한 건 뭔지 확인하게끔 한다.

그리고 책의 후반에는 워크북도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준비하기에 딱이다.


사실 이런 플래너 비슷한 것들이 세상에 참 많이 나왔는데

끝까지 제대로 채우는 학생들이 별로 없다....

그런데 [퍼스널 브랜드로 완성하는 학종, 학생부를 부탁해!]에서는 해아하는 것들과 예시를 같이 섞어가면서 보여주기 때문에

하나하나 학생부에 기록을 채우는 걸 신경쓰게 된다.


대입전형이 대체 뭔지 알아야겠지.

학종 학종 많이 이야기는 들어왔지만 정확히 모르는 학생들이 많으니까

이런 걸로 읽으면서 하나하나 준비해내가면 된다.

그리고 2학년이 읽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책이다.

당장이라도 준비하기 시작하면 일년뒤 내 모습이 달라지고

내 달라진 학생부 내용에 대해서 할말도 많아지게 되기 마련이니까.

Q&A가 있어서 학생들이 흔히 던지기 쉬운 질문에 대한 답을 주기 때문에 좋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읽어보시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직접 읽어보는 게 정말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뭘 알아야 스스로 해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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