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를 부탁해! - 퍼스널 브랜드로 완성하는 학종 학생부 부탁해 시리즈
김두용 외 지음 / 연합교육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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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얼마나 성실하게 활동을 해냈는지

그리고 해당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전형이다.

그렇기 때문이 이 전형은 이름은 달라질지라도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 같은 전형이다.

고등학교 1학년 아니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어떤 식으로 준비할 것인가를 미리 정하고 마음의 준비도 해야한다.


[퍼스널 브랜드로 완성하는 학종, 학생부를 부탁해!]는 학종을 제대로 준비하게 해주는 책이다.

먼저 학생부 관리 일정으로 책은 시작된다.

월별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내가 실제로 한 건 뭔지 확인하게끔 한다.

그리고 책의 후반에는 워크북도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준비하기에 딱이다.


사실 이런 플래너 비슷한 것들이 세상에 참 많이 나왔는데

끝까지 제대로 채우는 학생들이 별로 없다....

그런데 [퍼스널 브랜드로 완성하는 학종, 학생부를 부탁해!]에서는 해아하는 것들과 예시를 같이 섞어가면서 보여주기 때문에

하나하나 학생부에 기록을 채우는 걸 신경쓰게 된다.


대입전형이 대체 뭔지 알아야겠지.

학종 학종 많이 이야기는 들어왔지만 정확히 모르는 학생들이 많으니까

이런 걸로 읽으면서 하나하나 준비해내가면 된다.

그리고 2학년이 읽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책이다.

당장이라도 준비하기 시작하면 일년뒤 내 모습이 달라지고

내 달라진 학생부 내용에 대해서 할말도 많아지게 되기 마련이니까.

Q&A가 있어서 학생들이 흔히 던지기 쉬운 질문에 대한 답을 주기 때문에 좋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읽어보시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직접 읽어보는 게 정말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뭘 알아야 스스로 해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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