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교랑의경 21 교랑의경 21
희행 / 만월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랑의 경 21권 리뷰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하늘의 심판이라도 받듯 벼락을 맞아 죽는 인물도 등장하네요. 솔직히 그 장면에서 그렇게 죽을 줄은 몰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허무하게 죽어갔네요..고구마 구간도 좀 풀리고 읽을만하긴 했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로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황궁내 암투는 언제나 음습하고 비열한 맛이 있어서 재미있어요. 교랑의 활약도 좋았습니다. 본인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결백을 증명하는 과정은 언제나 카타르시스를 안겨줍니다. 그리고 간신은 괜히 간신이 아닌 것 같아요. 얄미운 가운데 생존력과 상황 타개하는 능력은 최고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교랑의경 22 교랑의경 22
희행 / 만월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동안 교랑의 경을 읽으면서 놀랐던 점은 주연급 조연이라 생각했던 인물들도 어이없을만치 쉽게 죽어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권에서도 그런 인물이 나오는데 아쉽고 안타까웠어요.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지다니.. 그리고 태후의 무서움이 절절하게 느껴졌어요. 본인이 아기때부터 직접 양육했던 진안 군왕에게 그렇게 할 줄은 정말 몰랐는데..참 독하고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승자가 왕이 되고 패자는 역적이 된다는 말처럼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 이번 권에서 죽은 인물을 위해 교랑이 어떻게 복수를 할지도 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교랑의경 23 교랑의경 23
희행 / 만월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랑의 경23권에서도 사건은 계속되네요. 이번 권에서는 권력을 추구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소시오패스 진씨일가때문에 짜증났습니다. 태자는 바보가 되었는데 아무도 그를 생각해주지 않고 이용해먹으려고만 합니다. 너무 불쌍했어요. 진십팔랑은 자신의 친동생을 바보가 된 태자의 부인으로 삼으려고 음모를 꾸미면서 흑화합니다. 진소 역시 그에 동의해서 딸 태자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자신의 부귀영화와 이익을 위해서는 가족의 희생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교랑의 경에서 인간의 천태만상을 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교랑의경 24 교랑의경 24
희행 / 만월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랑의 경24권은 휘몰아치는 느낌의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 권까지 한 권 남아서인지 파국으로 달려가는 인물들이 많은 24권이었어요. 교랑하고 좋은 관계였던 가문의 사람들도 그대로 파멸을 향해가는 것을 지켜보는 기분이 묘했습니다. 주복과 진호는 정말 어찌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우리 교랑이 혼자서 고관인을 죽이러 가는 멋진 모습은 정말 좋았습니다. 능력있고 근사한 여주인 교랑의 활약 보는 재미로 읽고 응원했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그동안의 많은 풀리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마무리되어서 시원섭섭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기록적 선우 (총2권/완결)
김빵 / 동아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번 읽은 뒤에 읽어보니 처음 읽었을 때 여주에게 느꼈던 답답한 느낌이 많이 덜하네요. 여주가 쓰레기 같은 전남친에게 맥을 못추고 술도 너무 좋아하고 성격이 그리 매력적이진 않은데 은근히 현실감 있어요. 주변에 이런 타입 있을 것 같은..선우가 여주 어디에 그리 반한 것인지는 아직 아리송하지만 미워할 수가 없네요. 선우의 매력이 하드캐리한 소설이지만 여주를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었어요. 현실 판타지로서 두근두근하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차피 연애놀음..둘이서만 좋아서 죽으면 된거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