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정혼자와 파혼한 여주는 평소 자신을 마음에 두었다던 황숙과 혼인하게 되면서 선결혼 후연애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초반부터 흥미로운 진행과 술술 읽히는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요.
초반 전개부터 자극적이고 마라맛이 도네요. 대영과 재민 둘다 강한 성격에 관계성도 매력있어요. 드라마같은 전개에 홀딱 반했습니다. 김빠님이 소설 많이 써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