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교랑의경 22 교랑의경 22
희행 / 만월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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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교랑의 경을 읽으면서 놀랐던 점은 주연급 조연이라 생각했던 인물들도 어이없을만치 쉽게 죽어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권에서도 그런 인물이 나오는데 아쉽고 안타까웠어요.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지다니.. 그리고 태후의 무서움이 절절하게 느껴졌어요. 본인이 아기때부터 직접 양육했던 진안 군왕에게 그렇게 할 줄은 정말 몰랐는데..참 독하고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승자가 왕이 되고 패자는 역적이 된다는 말처럼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 이번 권에서 죽은 인물을 위해 교랑이 어떻게 복수를 할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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