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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없이 합법적인 절세 비법
함명진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627/pimg_7645181291444087.jpg)
꼼수 없이 합법적인 절세 비법
직장인, 프리랜서, 사업자, 부동산 세테크에 대한 솔루션! "부자들이 더 꼼꼼하게 챙긴다는 세금" 일일이 신경
쓰고 챙기기가 솔직히 쉽지 않은데 이 책에 여러 사례들을 모아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참고하기 좋다. 그동안 관심만 있었지 일일이 챙기지
못 했던 세테크를 뒤늦게라도 활용해보고 싶어 나름 더 열심히 읽었는데 결국은 스스로 많이 챙기고 신경 써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를
해야 당황하지 않겠고, 아깝게 새는 돈도 막을 수 있겠다. 사실,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 싶었는데 책 속의 다양한 사례들로 비교해보니 그
금액이 정말 무시 못할 액수였기에 앞으로 더 세금관리를 똑똑하게 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따져보고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절세법을 고려해보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겠다.
세무사에게 위임을 하더라도 본인 스스로 알아야 대처를 할 수 있고, 아는 만큼 덜 낼 수 있는
절세 비법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는데 왜 부자들이 더 열심히 세금을 관리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더랬다. 평소 적은 돈을 쓸 때는 일일이
비교하고 따지면서 부동산처럼 고가의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무덤덤해지는 경향이 있다. 몇 배의 주의를 기울이고 체크해야 하는데도 일일이
신경을 못썼기에 이 책을 보면서 그동안 너무 조급했고, 많이 덤벙댔다는걸 알게 되었다.
세금에 대해 모른다면 재테크를 논하지 말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까운 내 돈이 여기저기 마구 새어나간건 아닌지 책을 통해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분명 아낄 수 있었는데 잘 몰랐기에 챙기지 못 했던 세금도 있는
것 같아 왠지 모르게 속은 기분도 들고 괜스레 억울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똑같은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는 환급이나 절세에 대해 스스로
더 열심히 챙기고, 신경을 쓰는 수밖에 없겠다.
책
제목처럼 이 책의 내용을 보면 꼼수도 없고 합법적인 절세 비법이 바로 솔직하게 신고하고 그에 맞는 세금을 내는게 가장 현명한 답이라고 한다.
국세청은 모든걸 알고 있다고 하니 뭐 더 이상 숨기고 할게 없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절세 전략을 잘 세우면 새는 돈도
막고, 똑똑하게 세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기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펼쳐보면서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다.
아는 만큼 덜 내고, 덜 낸 만큼 부자가 된다! 정말 시간이 지나
세금폭탄을 맞게 된다면 얼마나 아까울까? 자신이 몰랐거나 까먹어서 챙기지 못했다면 너무 속상하겠지만 그렇다고 누구 탓을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신고기간에 신고하고, 관련 서류도 챙기고, 현금거래보다는 통장거래를 하고, 영수증도 일일이 챙기고 등~ 기본적인 상식이지만 지금 당장 중요하지
않다고 빠뜨리거나 잃어버리면 생각지 못한 세금들이 나중에 여기저기서 줄줄이 새어나가니 잘 챙겨야겠다.
부동산 거래 시 계약금이나 중도금에 잔금 등~ 모든 거래는 현금거래보다는 통장거래를 하는게 좋고,
중개인에게 준 복비도 영수증을 받고, 집을 고치거나 수리 등~ 절세할 수 있는 비용의 거래내역서와 계산서 모두 다 일일이 챙겨둬야 절세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부분과 잘 몰라서 절세를 할 수 있는지도 몰랐던 세금들이 세테크 상식으로
같은 수입으로 누구는 더 내고, 누구는 덜 내고의 차이는 바로 본인의 무지함이 불러일으킨 대참사일
것이다. 모르면 배워야 하고, 물어서라도 아껴야 되는 세금! 취득세, 부가가치세, 양도세, 소득세, 종부세, 법인세, 연말정산, 환금, 절세,
일반과세, 간이과세, 월세와 주택대출, 기부, 신용카드 사용, 지출 영수증, 동업 등~ 상황별로 비교해 따져볼 수 있는 알찬 절세 비법들이었다.
함명진 세무사의 쉽게 읽고 활용하는 세금 이야기! 이 책은 세법
내용이 위주라 그런지 실전 사례들로 구성되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가 되어 있어 편하게 활용하기 좋지 않을까 싶다. 책 속에
저자의 연락처가 있는데 필요시 조언을 구해도 좋겠고, 틈틈이 읽으며 세법과 좀 더 친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초보일수록 공인중개사든, 세무사든
도움을 많이 받기도 하지만 오히려 비양심적이기도 하고, 경험 부족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누가 현명한 조언을 하는지 분별하기 위해서도
스스로 공부하는게 똑똑한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 본인이 지키지 못한 돈은 그 누구도 알아서 지켜주지 않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