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지지않는 용기 - 내 영혼이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지키는 방법
김이율 지음 / 레몬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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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지지않는 용기 

 

​살다보면 마음 하나 내 뜻대로 다스리기 참 힘들고 버거울 때가 있다. 많은 유혹에 작심삼일이란 핑곗거리가 하나씩 더해 늘어갈수록 고민만 하다 그치거나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내 인생의 변화를 위해서는 나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용기를 북돋아줘야 한다는 글귀가 눈에 띈 이 책은 변화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습관을 바꾸기 위한 메뉴얼이라고 소개하며 부디 이 책을 통해 샘솟는 용기로 마음을 다잡고 실천하여 새로운 인생을 여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책 속의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성공을 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철학과 지혜들을 전해주며 가슴에 새겨두기 좋은 글귀와 명언들도 함께 엿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읽는 내내 마음을 다독이고 공감하며 편하게 읽기 좋다.

 

그들의 변화와 습관들을 참고하고 저자가 전해주는 마음 자극하는 조언들로 부족한 점이나 잘못된 습관을 반성하며 내가 발전할 수 있는 방법과 개선해야 될 습관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마음 정리하기 안성맞춤인 마음에 지지 않는 용기!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장까지 어느 글귀 하나 가슴에 와 닿지 않는 글이 없을 만큼 참 알차고 유익하게 풀어져 있다. 그중,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가지 다짐이 필요한데 첫째는 기대치를 높여야 하고 둘째는 불가능이란 단어를 마음속에서 지워야 하며 셋째는 세상의 편견을 극복해야 한다."라고 한다.

 

그리고 "인간의 모든 불행은 휴식할 줄 모르는데서 생각난다며 아무리 목표와 목적이 중요해도 너무 서두를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마음의 여유, 충분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과 생각을 충전해야 한다"는 글귀가 조급함을 잠시 내려놓고 스트레스만 쌓이던 무거운 마음의 짐을 덜고 정말 잠시 바람이라도 쐬고 오면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홀가분해지는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 훌쩍 떠나보고 싶지만 지금은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기에 안타깝지만 글로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일이든 인생이든 결국 승패를 좌우하는 건 마무리 단계에서 누가 한번 더 집중하느냐에 달렸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리자라는 말이 있듯 마침표를 찍기 전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라는 글귀가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 딱 맞는 해답으로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되기 위해서, 어제의 축하주가 내일의 위로주가 되지 않기 위해서 흔들리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나를 자극하고 긍정적인 용기를 전해주는 말이라 자꾸 곱씹어보며 또 한번 다짐을 하게 되는 시간.

 

마음먹기에 모든게 달렸다고 하지만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맞는지 무엇을 위해서 지금 견디고 노력하고 있는지를 잊지 않는 마음가짐도 참 중요한 것 같다. 매번 흔들리는 가벼운 마음이지만 멈추지 않고 순간순간 또 자극받아 달려나가는게 진정한 마음에 지지 않는 용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도 참는다가 아닌 오늘도 할 수 있다란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만의 믿음과 자신감으로 집중하면서 이어나가는게 나에게 주어진 최선의 방법이라는 결론도 얻게 되었다. 읽으면서도  읽고나서도 이 책 참 좋다란 생각이 자꾸 들었던 김이율님의 신간도서 마음에 지지 않는 용기!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에 이어 두 번째 접한 도서인데 앞으로 많이 아껴주고 싶을 만큼 내마음 갈팡질팡 나태해질때면 자주 읽으며 힘든 고비 함께 이겨내보고 싶은 책이었다.

 

 "욕심과 집착을 한마디로 말하면 근성이라고 한다. 남들이 하는 만큼,

그저 심심풀이나 관심 정도로는 도저히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오늘도 한 걸음 더 참고 즐기며 걸어갈 준비가 되었는가."

 

절대로 물러서지 말고 근성과 열정으로 과감하게 덤벼라.

그리고 성공이라는 골문에 멋진 슛을 넣어라.

그게 진짜 나의 미래다.

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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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 2015-08-23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지금 저의 마음이 많이 힘들어요. 어땋게 다 잡고 다시 시작해야 할지. 답이 없어 여기저기 기웃해 봅니다.
`답을 찾습니다. 그동안 다 잡은 나의 마음은 어디로 가고 왜 이리 힘든가요.
사는건 고통이라고 말해 주세요. 그러면, 수긍할께요, 행복띠윈 없다고 말해 주세요. 그러면 수긍할께요. 사랑.신뢰. 배려 도 없다고 말해 주세요. 수긍하고 싶어요, 세상에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허상이라고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