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유혹 - 무조건적인 혁신에서 벗어나 성과를 극대화시키는 7가지 혁신의 법칙 워튼스쿨 경제경영총서 18
마크 엡스타인.토니 다빌라.로버트 셸턴 지음, 김원호 옮김 / 럭스미디어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오늘날의 세상은 글로벌 시대이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것은 국가라기 보다는 오히려 기업들이다.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는 대기업들이고, 국가는 대기업들이 활동한 공간을 열어주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기업들은 국가를 쇼핑한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국가에서 철수하고, 자본을 빼내간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국가로 거점과 자본과 본부를 옮기는 것이 오늘날의 세상이다. 그러나 모든 기업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혁신을 통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거대한 기업들만이 그것을 이룩할 수 있다. 혁신은 단 한번 공격적으로 행하는 창업형 혁신과, 끊임없이 Ÿ析적인 혁신을 이루어가는 수성형 혁신이 있다. 그리고 진전한 혁신은 수성형 혁신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공격형 혁신을 꾀하는 기업과 수성형 혁신을 꾀하는 기업간의 팽팽한 줄다리기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들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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