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내공 - 내가 단단해지는 새벽 공부
조윤제 지음 / 청림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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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단단해지는 새벽공부

이것만 읽어도 당신의 격이 한 단계 올라간다.


어른이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들었고, 그 확신에 책임을

지는 내공을 갖춘 사람이다.


나와 상대를 높이는 품격, 상황을 다스리고 사람을 가르치는 치도,

상대를 제압하는 기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부귀를 가졌어도 부패하지 않고, 가난하고 힘들어도 포부를 버리지

않고, 권위와 무력에 굴복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도 대단하지만, 정말 어려운 것은 스스로를

이기는 것이다. 그만큼 스스로를 알고, 스스로를 이기는 것은 

어른으로서 최고의 경지라고 할 수 있다.


'십 년의 법칙', '일만 시간의 법칙' 또한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삶에서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묵묵히 칼을 가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고 근심하는 이유는 자신이 하는 일의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때 필요한 것이 스스로 하는 일이 올바르다는

확신과,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군주가 듣기 싫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스스로를 낮출 수 있는 겸손과 스스로를 절제하는

자제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겸손함은 스스로 만족함을 알아 절제하는 것이고, 교만함은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 탐욕을 부리는 것이다.


군주가 마음을 비우고 기다려주면 신하들 스스로가 능력을 발휘한다.

<한비자>


리더가 믿고 맡길 때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해낸다는 것이다.


<맹자>에는 "군주가 신하를 자신의 수족처럼 중히 여기면 신하는 군주를

자신의 복심으로 여기고, 신하를 개와 말처럼 하찮게 여기면 신하는 군주를

길가는 노인처럼 여기며, 신하를 흙 지푸라기처럼 여기면 군주를 철천지

원수처럼 여긴다"라고 실려있다. 복심은 '배와 심장'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말로 설득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타인이 

털어놓는 속내를, 꺼내놓은 의견을 진심으로 들으며 그 말에 공감한다는

작은 표현을 할 수 있어야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다.


자리에 나아가기 전에는 겸손하게 뒤에 물러서 있고, 정작 자리에서

떠날 때는 정점에 있을 때 과감하게 떠나야 한다.


일이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놀이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보상이 있게 되면 흥미진진하던 일이 틀에 박힌 일이 되고,

놀이가 일이 된다.

<마크 트웨인>


'객관적인 시각'과 '몰입'은 일과 공부에서 성공 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우리는 스스로를 제한하는 세 가지는 활동하는 무대, 살고 있는 시간,

그리고 우리가 아는 지식의 한계다.


진정한 어른이란 같은 눈높이로 마주보는 사람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심오한 말은 오히려 든는 이의 눈을 흐릴 뿐이지요.


사물이나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거리를 두고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볼 때 더욱 선명해진다.


영민하고 배우기를 좋아하며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남이 알아서 안 되는 일이라면 스스로 하지 않으면 된다.


전체의 결정이라는 말은 리더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입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자신과 다르면 틀리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높일 줄은 알지만 다른 사람의

실력은 인정하지 않는 것은 진정한 고수가 아니라 어설픈 실력자가 가진

한계다.


나에게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도둑이요.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스승이다.

<명심보감>


오직 지극한 정성이 있어야 나와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있다.


부드러움을 쌓아나가면 견고해지고, 약함을 쌓아나가면 강해진다.

<회남자>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chungrim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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