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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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다. 삼포세대 청년들의 고민과 갈증을 해결해 줄수 있을것 같지도 않고...철학자와의 대화형식으로 쉽게 씌여 있긴 하나 별로 남는것은 없는것 같다. 아들러의 열등감 극복 프로젝트. 이시형박사를 비롯한 많은 정신의학자들이 책을 통해 이미 시행해 왔던거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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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8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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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학원강사의 책은 아니지만 이 책 한권이면 조선시대의 역사에 대해 알아듣고, 몇마디 지껄일수는 있을 것이다. 근데 영조를 비롯한 몇명의 왕을 빼고 조선왕들은 왜 그렇게 단명했을까? 암살,독살위협, 엄청난 공부,신하들과의 다툼,과중한 업무스트레스, 난잡한 성생활,아님 많이 쳐드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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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문성현 - 창비소설집
윤영수 지음 / 창비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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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집이다.제목으로 나와있는 착한 사람 문성현은 이창동감독의 ‘오아시스‘를 떠올린다면 너무 밋밋하다.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장애인이라고 해서 모두 착한 것은 아닐 것이다.근데 사람이 착하다는 것은 뭐지? 맹자에게 물어본다 해도 쉬운말로 대답해 줄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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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외교사
김경창 / 집문당 / 199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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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처럼 깨알 같은 글씨에 엄청난 분량의 책이 계속 나오다니 대단하다.노학자의 집념에 경의를 표한다. 자료의 충실성과 분량면에서 한말 우리나라의 외교조약 성립과정과 당시의 동북아 정세를 파악하는데는 이 만한 책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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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푸른숲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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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정력의 소유자다. 끊임없이 써내고, 끊임없이 사고친다. 표절과 글쓰기,출판인쇄업.. 발자크는 아마 당시의 시대분위기(부르주아의 확장)와 맞아 떨어진, 운좋은, 노력하는 천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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