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 평전
김학동 지음 / 새문사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제 및 군부독재정권에 영합하여 비난을 많이 받고 있지만 시에 있어서만큼은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시인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사람,모국어의 아름다움을 원초적 감정에 기대여 가장 능수능란하게 표현한 시인,그런데 신비평에서 말하는 작품과 작가의 분리는 가능한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
하성란 지음 / 창비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하성란의 단편소설집. 대부분 표제작외에는 수준이 떨어지는 작품을 같이 묶어 책으로 펴내는데, 이 책은 전체적으로 고른 수준의 우수한 작품들이 많다.상을 받은 ‘푸른수염~‘와 ‘기쁘다 구주오셨네‘ 보다는 첫번째 작품인‘별 모양의 얼룩‘이 더 좋은 것 같다. 세밀한 묘사력은 그녀의 전매특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혁명에 배반당한 비운의 혁명가들
안성일 지음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트로츠키,로자룩셈부르크,체게바라 등 외국의 혁명가들과 김산,박헌영,조봉암 등 우리나라 혁명가들의 치열한 삶에 대해 적어놓은 책이다.좀더 그 인물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각각의 평전과 전기를 읽어야 할것이나, 이 책 한권으로도 그들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대략적인 이해는 가능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체 게바라 평전 역사 인물 찾기 10
장 코르미에 지음, 김미선 옮김 / 실천문학사 / 200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아마 영원한 고전으로 남을 것이다! 잘생긴 외모, 의대를 나온 엄친아가 자신의 모든기득권을 버리고, 혁명의 가시밭 길을 갔다는 것.쿠바 혁명을 성공시킨 후, 또다시 다른나라의 혁명을 위해 싸우다 장렬히 죽었다는 것. 이런 혁명가의 삶은 앞으로도 계속 감동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포르투갈의 소설가 주제 사라마구의 대표작이다. 전염병을 소재로한 작품은 까뮈의 페스트이후로 우리나라의 정유정 작품 28까지 다양하다.같은 작가의 자매품인 ‘눈뜬 자들의 도시‘는 아직 읽지 못했지만 아무튼 오늘의 주제는 사라, 마구! 그래야 작가들과 출판사,서점이 먹고 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