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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사평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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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nown
(
) l 2017-08-01 12:41
https://blog.aladin.co.kr/764347170/9499488
사평역에서
ㅣ
창비시선 40
곽재구 지음 / 창비 / 2013년 12월
평점 :
곽재구 시인의 스테디 셀러 시집이다. 표제작 ˝사평역에서˝야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으론 ˝김득구˝나 ˝엄경희˝같은 시가 더 좋은 것 같다.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사람들의 한과 분노,절망과 그리움이 담겨 있다. 이야기가 있는시..사평역을 찾으러 한 적이 있는데 실제하는 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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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nown
2017-08-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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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니 남평역을 배경으로 쓴 시 더군요. 당시 신춘문예용으로 썼던거 같아요. 지금도 그렇지만 제도권 문학의 입맛에 맞춰야지 당선되고, 등단을 하니까요. 지금은 편하게 잘 사시는 것 같아요. 눈물많고, 감성적인 시인이지요. 아기참새찌구 나 포구기행, 예술기행이라는 동화나 산문집도 있는데..이분은 정직해서 책팔아먹을라고 썼다고 고백하시더라구요.. 정직한 시인입니다.
알아보니 남평역을 배경으로 쓴 시 더군요. 당시 신춘문예용으로 썼던거 같아요. 지금도 그렇지만 제도권 문학의 입맛에 맞춰야지 당선되고, 등단을 하니까요. 지금은 편하게 잘 사시는 것 같아요. 눈물많고, 감성적인 시인이지요. 아기참새찌구 나 포구기행, 예술기행이라는 동화나 산문집도 있는데..이분은 정직해서 책팔아먹을라고 썼다고 고백하시더라구요.. 정직한 시인입니다.
sprenown
2017-09-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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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한 힘‘ 함민복 시인도 눈물많고 정직한 시인이지요.. 삶에 정직해야 좋은 시를 쓸수 있겠죠. 긍정적인 밥 - 함민복 시 한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이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국밥이 한 그릇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덥혀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하네 시집이 한 권 팔리면 내게 삼백원이 돌아온다 박리다 싶다가도 굵은 소금이 한 됫박인데 생각하면 푸른 바다처럼 상할 마음 하나 없네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함민복, 2005(초판 13쇄), 창작과 비평사, 94쪽
‘말랑말랑한 힘‘ 함민복 시인도 눈물많고 정직한 시인이지요.. 삶에 정직해야 좋은 시를 쓸수 있겠죠.
긍정적인 밥
- 함민복
시 한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이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국밥이 한 그릇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덥혀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하네
시집이 한 권 팔리면
내게 삼백원이 돌아온다
박리다 싶다가도
굵은 소금이 한 됫박인데 생각하면
푸른 바다처럼 상할 마음 하나 없네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함민복, 2005(초판 13쇄), 창작과 비평사, 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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