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 - 이병주 장편소설 나남창작선 122
이병주 지음 / 나남출판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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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이 마지막에 외친 ‘할 말 있다‘는 말.. 그 할 말이 무엇이었을까? 설사 그가 임금에게 ‘할 말‘을 다하였다 하더라도 그는 결국 능지처참형에 처해졌을 것이다. 그 엄혹한 조선의 신분제 사회에서 허균이 꿈꾸는 이상사회는 결코 실현될 수 없으며 참작 될수도 없는 반역 일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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