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태엽 오렌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2
앤소니 버제스 지음, 박시영 옮김 / 민음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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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로 더 잘 알려진 작품. 비행청소년문제, 교도행정의 문제, 인간의 자유의지와 관련된 문제,국가의 폭력에 개인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이 요구된다. 1962년 발표된 이 소설은 요즘 4차혁명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문제와도 맞닿아 있는 것 같다. 인류의 불로장생을 위한  꿈, 생명연장..나의 뇌를 나와 똑같이 닮은 인공지능 로봇에 이식시켜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  

아아, 나의 태엽도 풀리는 구나...누가 빨리 감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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