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엠마뉘엘 카레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상당히 독특한 프랑스소설. 콧수염 하나로 220페이지를 끌고 가는 작가의 저력. 섬뜩한 반전...아무도 믿지 않는 진실,엄연한 사실이 부정 당할때.. 뇌를 빨아 탈수시키고 싶을 만큼 미치고 환장할 지경... 마지막 부분 주인공이 면도하는 장면에 대한 묘사는 뼈와 살이 타는 듯. 턱밑목을 한번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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