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1
최명희 지음 / 매안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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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의 ˝토지˝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아름다운 모국어와 세시풍습... 보름달 뜰때 상놈은 죽은 아버지뼛다귀를 양반의 봉분(묘)옆을 파서 묻는다. ˝투장˝이라고 한다. 묘지기한테 걸려 뒈지게 맞는다.신분질서 속에서 아랫것들의 한이 느껴진다. 작가의 죽음으로 미완성으로 남은 대하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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