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의 첫시작!

어린이 첫 투자 수업
다일린 레들링.앨리슨 톰 지음, 강동혁 옮김, 김세연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5월

현대사회에서 가장 필요한게 무엇인지 묻는다면 아마 '돈'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을듯 합니다. 그만큼 생활에 중요한 역할인 금융(돈)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알아갈수 있는 교육서로 학교수업처럼 1교시,2교시의 목차형식을 빌어서 돈의 역사부터 돈을 모으는 방법 그리고 투자로 이어지도록 컬리큘럼이 짜여져 있네요.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중고마켓같은 것을 운영해서 교환이나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금융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코로나이후 주식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주식에 투자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되는데, 주식투자가 투기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으로 꼭 필요한(?) 사항이 되고 있는 시점이라 이제는 아이들에게도 조금씩 알려줘야할 것 같습니다.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저축하는 습과 그리고 투기가 아닌 미래에 투자하는 좋은 방법을 가르쳐주기에 적합한 도서이기에 추천해봅니다.

금융교육의 첫 시작! [어린이 첫 투자 수업]으로 해보는건 어떨까요>

한능검 시작과 마무리에 딱!!

2021 설민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개념완성 심화(1.2.3급) - 최신 기출 경향 전면 반영 ㅣ 설민석 한국사 능력 검정 개념완성
설민석 지음 / 단꿈드림 / 2021년 3월

코로나이후 집콕하는 시간이 늘면서 자기계발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취직이나 이직 때문에 자격증이 필요한 분들도 있지만, 몇년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는 인문학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학습서입니다.

거듭되는 시험출제로 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더 다양한 사료들로 살펴보고 암기할 내용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이번 [설민석 한능검] 개정판은 크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특히 [개념완성]을 훑고나서 [기출문제]로 넘어가면 효과가 더욱 좋을것 같아 기대되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믿고 보는 설쌤의[2021 설민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개념완성]로 심화(1,2,3급) 요점정리와 기출문제 그리고 최신출제경향까지 파악한다면 더욱 든든할듯 하네요.

오랫만에 다시 도전하는 시험이기도 하지만, 아이의 교육때문에 들여다보게 된 학습서인데 한눈애 들어오는 요점정리로 기억을 더듬어가며 나름 노력중이네요. 꼭 시험준비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양적인 측면에서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굵직굵직하게 훑어볼수 있다는 점에서도 추천해보고 싶은 도서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큰 틀을 먼저 살펴보고 시작할수 있고, 시험 마지막 단계에서는 빠르게 훑으며 스퍼트를 낼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 추천해봅니다.

수험중비중인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도록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역사속 동물이 갖는 의미와 상징에 대하여

한국의 동물상징 ㅣ AKS 인문총서 30
이강한 외 지음 /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 / 2020년 12월

우리의 선조들은 동물을 해로운 짐승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역사속 한켠을 차지하는 토우나 유물로 남겨져 있는 다양한 물품속 동물이 갖는 의미와 상징으로 살펴보는 선조들의 문화와 생활이 흥미롭네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지는 십장생과 십이지신의 탄생과 발전의 과정을 통해 우리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상상속의 동물 용이나 거북이등은 여전히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기에 더욱 관심이 가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역사를 공부할때 사건위주로 학습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징적인 동물을 주제로 살펴보는 역사도 재미있네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시선으로 공부해볼수 있는 [한국의 동물상징] 추천해봅니다.

10시간 일본어 첫걸음_두번째

유하다요의 10시간 일본어 첫걸음
전유하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2월

초보자가 보기에 가장 좋은 커리큘럼의 교재입니다. 물론 모든 언어의 기본은 문법이지만, 늘 시작했다가 헷갈리는 문법에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중도포기하는것도 문법이기에 방법을 달리해보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가 언어를 배울때 문법부터 배우는것이 아니라 듣고, 말하기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유하다요의 10시간 일본어 첫걸음]입니다.

일단 긴문장보다는 단문장으로 구성되어있고 넓직넓직한 페이지 구성이 숨막히지 않다라는게 첫인상이라 초보자로 접근하기에 좋은 교재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100자평] 틴틴팅클!

틴틴팅클! - 단짝 틴틴이와 팅클이의 명랑한 하루 ㅣ 틴틴팅클! 1
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4월

사랑스런 틴틴이와 팅글이를 보는것만으로도 미소짓게 되네요.마음 따뜻해지고 둘의 우정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