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물상징 AKS 인문총서 30
이강한 외 지음 /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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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조들은 동물을 해로운 짐승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역사속 한켠을 차지하는 토우나 유물로 남겨져 있는 다양한 물품속 동물이 갖는 의미와 상징으로 살펴보는 선조들의 문화와 생활이 흥미롭네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지는 십장생과 십이지신의 탄생과 발전의 과정을 통해 우리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상상속의 동물 용이나 거북이등은 여전히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기에 더욱 관심이 가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역사를 공부할때 사건위주로 학습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징적인 동물을 주제로 살펴보는 역사도 재미있네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시선으로 공부해볼수 있는 [한국의 동물상징]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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