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민 작가는 이번 책에서도 특유의 명확함과 통찰을 잃지 않았다.AI부터 우주 산업까지 앞으로의 시장을 흔들 5가지 핵심 기술을불필요한 과장 없이, 그러나 미래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시선으로 풀어낸다.특히 각 기술이 왜 중요한지,그리고 2026년 이후 어떤 변화를 만들지를산업·사회·개인의 관점에서 나란히 보여주어전문서이면서도 읽기 편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책을 읽다 보면“미래는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는 그 문 앞에 서 있다”는 감각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단순 트렌드 소개가 아니라향후 3~5년의 흐름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는 책.과학기술 패러다임의 다음 페이지가 궁금한 독자에게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