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100인의 조언 필사책 - 100일, 손끝에서 완성하라 당신만의 지혜서
디엔에이 지음 / 데일리뉴액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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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역 100인의 조언 필사노트

필사는 기록이 아니라 내 안에 새기는 일이다.
그저 책을 읽을 때와,
몸으로 문장을 다시 쓰는 행위는
집중력의 밀도가 다르다.

읽을 땐 “좋다”에서 끝나지만,
필사할 때는
“왜 좋을까?”
“이 문장이 지금 내 삶에서 어디에 닿는 걸까?”
를 생각하게 된다.

이 노트는 필사만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공백을 남겨두고 나의 문장을 쓰게 한다.
책의 문장 옆에 서서
내 삶의 결도 함께 놓아보는 작업.

그 과정에서
책 속의 조언은 정보가 아니라 태도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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