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아는 고마운 분들얼굴을 모르는 고마운 분들을 위한 감사를 전하는 백원달 작가님의 황혼을 향해 걷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연결'우리는 홀로의 삶을 살아가지만 모두가 연결된 알고리즘 안에 살아간다.가슴 안에 담고 나만의 사연, 나만의 이야기는 결국 모두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고 '공감'이란 시간안에서 아름다움으로 승화되어 간다.살아가는 동안 일어 나는 모든 감정은 그저 지나가는 바람이다. 머무름이 없다.마음의 눈이 곧 살아 가는 나만의 슬라이드가 된 결이 고운 이들의 이야기가 따뜻한 내용으로 담겨 있다.황혼이란 모든 빛을 품은 마젠타의 빛이다. 살아 있는 가르침이다.좋아하는 것들을 하루하루 꾸준히 하다 보면살아온 시간들이 모여언젠가 내 삶에새로운 길을 비춰주지 않을까.그런 믿음으로오늘도 시간을 차곡차곡 쌓는다.-본문 중에서-내가 생각하는 노인과 아이의 공통점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비슷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