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모이랑 그림뭉치내게는 너무도 친숙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경아랑님의 책이 출간이 되었다.디지털 드로이잉 3년차에 프로크리에이트로 시작하는 디지털 드로잉 에세이 집이 부크크 출판사에서 출간이 되었다. 시골 농촌 마을에서 자라던 수줍은 소녀의 꿈이 따뜻하고 정스러운 그림으로 세상에 습작이 되어 그림이야기로 탈바꿈 되어 세상에 나옴에 덩달아 가슴이 설렌다.주변에 접하는 자연 하나 하나를 색채로 담아낸 마법 같은 그림들이 담겨있다. 어린시절 가사 시간에 배웠던 여러해 살이 화초들부터 제주를 떠올리게 만드는 붉은 빛의 동백꽂과 그리고 가장 좋아하신다는 복숭아 꽃도 한참 머물게 만든다.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과 꽃이 담겨있어 좋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와 가을하늘을 닮은 코스모스 그리고 연꽃이 한 가득 담겨 있어 아주 신이난다.가깝지만 놓치고 있었던 작가님의 가슴 설렘임들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 속에 글과 그림으로 가슴 따뜻함을 전해 주고 있다. 한 장 한 장 정성을 다해 넘겨보게 만든다.《그림모이랑 그림뭉치》한 권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경험이 되길 바라는 작가님의 염원이 담긴 도서로 가슴 뛰는 설레임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빌어본다.